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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축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에 '시공 책임제' 도입

담당부서
주택정책실 주택정책과
문의
2133-7028
수정일
2013.10.30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희망의 집수리」사업에
‘시공 책임제’를 첫 도입합니다.

 

 

서울시는 2009년「희망의 집수리」를 시작, 도배, 장판 중심의 '공공주도형' 집수리 사업을 5년째 실시하고 있고, 작년부터는 단열, 창호교체 등 주택에너지 효율 향상에 중점을 둔 '민관협력형' 사업도 추진 중인데요.

 

- ‘공공주도형’은 시가 가구 당 최대 100만원씩 지원하고, 자치구에서 사회적 기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작년까지 7,932가구를 수리했고 올 상반기엔 949가구를 수리했습니다.

 

- ‘민관협력형’은 시민단체를 사업수행기관으로 공모선정하고 사업비는 서울시와 민간기업이 공동 부담하는 방식이며. 올해 사업수행기관은 비영리 민간단체인 한국해비타트(서울지회)가 선정돼 작년까지 240가구, 올 상반기엔 63가구를 수리했습니다.

 

- 이와 관련해 한국해비타트는 홈페이지(www.habitat.or.kr)를 통해 저소득가정의 집수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집수리 자원봉사자와 집수리 후원금을 모집 중이며, 지금까지 자원봉사는 총 6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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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 도구 옮기기

벽지, 스티로폼 제거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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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벽단열(e-보드)작업

천정 단열(e-보드)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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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 풀 바르기

도배작업(천정)

 

서울시는 올해 시범조치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시공 책임제’를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상반기에 이어 올 연말까지 종로 서촌마을, 서대문 개미마을 등 노후주택이 밀집한 지역 위주로 공공주도형 사업은 총 1,100가구, 민관협력형 사업은 총 100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10월 31일(목) 오전 9시부터 이틀 간 한국해비타트 임직원, 서울시 직원, 기술 인력, 시민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도봉구 도봉동 일대 저소득가정 총 7곳의 집수리를 실시합니다.

 ※ 희망의 집수리(도봉구 도봉동, 10/31) 행사개요

 

 서울시에서는 단발적으로 끝나는 집수리 사업이 아니라,  문제가 발생하면 사후관리까지 철저히 해 저소득층 주거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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