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SH공사(사장 이종수)는 총 39개 문정지구 미래형업무용지 가운데
단 1개 필지를 제외하고 모두 매각해 완판이 임박했다고 22일(월) 밝혔다.
SH공사는 문정지구 미래형업무용지 조기매각을 위해 최근 도입한 ‘계약금환불 조건부 공급’을 실시한 결과 7개 필지(65,617㎡) 중 1-1블럭을 제외한 6개 필지 4,625억의 매각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매각 용지는 2011년 8월 문정지구 최초 분양시점부터 약 10회 이상 유찰된 대형 필지라 더욱 의미가 크다.
- 특히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필지는 1-2블럭으로 4개 회사가 입찰에 참여해 약 200억원을 더 응찰한 엠제이도시개발(주)가 낙찰받기도 했다.
- 3-1블럭은 입찰 가격보다 약 120억원(108.1%) 높게 응찰한 뉴스타처인 유한회사에게 낙찰되면서 최고가를 기록했다
문정지구 용지매각은
지난 2012년 4월 2개 필지 2,824억원을 시작으로, 2012년 10월 문정지구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변경을 통해 신성장동력 비율 하향 조정 및 일부 필지 소규모 분할을 추진해 2012년말까지 11개 필지 약 1,781억원의 추가 매각 실적을 달성했다.
이어 2013년 3월 입찰공고를 통해 5개 필지 1,050억원 계약을 달성하면서 173.4%로 높은 가격으로 낙찰돼 미래가치를 인정받았다.
지난 5월에는 잔여용지 수의계약 공고를 통해 3블럭과 5블럭의 소규모 용지가 8대1의 높은 경쟁률은 나타내며 매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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