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건설알림이’ 서비스가 「제2회 휴먼테크놀로지 어워드」 사회·공공 부문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 휴먼테크놀로지 어워드는 올해가 제2회로 한겨레미디어가 주최하고 한겨레신문사 부설 ‘사람과디지털연구소’가 주관,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후원한다.
‘건설알림이’는 내 집 앞 공사현장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사의 개요, 규모, 결재 문서 등 각종 정보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정보의 문턱을 낮춘 서울시의 온라인 서비스이다.
- 시민 누구나 직관적으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도 기반 위치 서비스가 제공되며, 건설현장의 공정단계의 전 과정이 공개돼 투명한 건설문화 정착과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있다.
- ‘건설알림이’는 서울시 발주 건설공사의 공사기간, 사업비, 공정률, 현장사진, 계약·집행현황, 이력관리, 벌점, 공사별 결재문서 등 건설공사 현황 정보가 공개된다.
- 2007년 개발되어 운영 중인 건설알림이 서비스는 지난해 월 평균 13,701명이 이용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사회혁신부문에서 ‘정보소통광장(opengov.seoul.go.kr)’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도 ‘건설알리미(cis.seoul.go.kr)’가 우수상 수상으로 2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
- 「제2회 휴먼테크놀로지 어워드」시상식은 6월 16일(목)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사람과디지털연구소 관계자는 “서울시의 건설알림이 서비스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모든 건설공사 정보화 상세정보를 공개해 건설행정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서비스”이라며 건설알림이 서비스의 수상이유를 밝혔다.
고인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시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는 시민 중심의 건설공사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며 “정보 공개뿐만 아니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상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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