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는 소외계층 주거복지 수준향상의 일환으로
2012년 영등포동 422-63호(4층, 95쪽방) 건축물에 대한 리모델링(수선) 시범사업 추진하고,
2013년도 인근 쪽방 건물 100호에 대하여 리모델링(수선)공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영등포역 쪽방촌 전경>
□ 총 441개의 쪽방이 모여 있는 서울의 대표적 쪽방촌 밀집지역인 영등포역 주변. 이 주변 일대가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 2012년부터 시작한 쪽방 촌 리모델링(수선)이 약 30%의 쪽방에 해당하는 131가구의 공사가 완료되어 해당 쪽방 촌 주민은 더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시범사업으로 0.7~1.5평 규모의 건물 1개 동을 대상으로 한 95쪽방을 이미 공사 완료하였고, 금번에 2013년 3차 구분 사업중 1차사업 9개동 36쪽방을 새로이 완료하여 7월 17일부터 이주 예정에 있으며, 이 사업을 `15년까지 순차적으로 시행하여 영등포 441쪽방 리모델링(수선) 공사 전체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 영등포 쪽방촌은 밀도가 높아 화재 등의 사고 시 확산 위험이 크지만 안전시설은 거의 전무하고 난방 시설도 매우 부실한 실정이었습니다.
- 이를 개선하고자 2012.9.24 완료된 임시주거시설은 쪽방 리모델링(수선) 공사 중에 주민들이 거처할 순환주택으로 활용되는 시설로서 방 36실, 커뮤니티시설, 화장실, 샤워실, 공동주방, 창고 등을 갖추었고, 각 방은 전기패널 난방, 이중창 설치, 일반주택 수준의 단열성능을 갖추어 동절기에 거주하게 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하였습니다.
< 임시주거시설 건립현황 >
○ 대지위치 : 영등포동 411-28번지외 7필(영등포역 고가차도 하부)
- 대지면적 : 520.63㎡
- 구조 : 콘테이너 구조
- 규모 : 3층 연면적 535.35㎡
- 용도 : 임시거주시설 36호, 휴게(커뮤니티)시설, 공동주방, 샤워실, 창고, 화장실
임시주거 방-전기패널난방 |
이중창 설치 |
샤워장 |
공동주방 |
□ 리모델링 사업은 건물주의 동의와 서울시 및 자치구의 협력으로 쪽방 가구 가구마다 소방, 전기 등 안전시설을 설치해 만일의 사고를 방지함은 물론 난방 및 단열시설 개선, 공동 화장실 및 주방 등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여 주거 최저안전선 마련을 위한 사업입니다.
대상건물 |
리모델링전 |
리모델링후 |
임시주거시설 |
□ 서울시와 영등포구는 협약식을 통해 거주민의 최악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건물소유자와 광야교회는 리모델링(수선) 후 향후 5년간 임대료 상승이 없도록 협조키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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