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치규 ‘새천년의 미래’ (종합운동장역)
지하철 9호선 2단계 정거장은 5개 역마다 일반공모를 통해 선정된 미술작품이 대합실에 하나씩 설치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언주역은 과거와 현재의 만남을 오래된 주춧돌 위에서 남녀가 첫 만남을 기다리는 설레는 사랑의 마음을 표현한 김경민 작가의 ‘첫만남’, 선정릉역은 아무것도 없는 흰 벽이 자연스럽게 융기한 듯한 굴곡을 통해 다양한 상상을 할 수 있는 초현실적인 느낌을 전달한 김세동 작가의 ‘두개의 공간’이 설치되었다.
삼성중앙역은 새 천년의 이야기를 써 나가는 연필을 형상화한 김병규 작가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사랑합니다.’가 봉은사역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수많은 낯선 사람들의 반응을 풍경처럼 담은 윤영수 작가의 ‘낯선 사람들’이 종합운동장역은 오늘의 비약적 발전을 견인하는 대자연의 힘을 표현한 권치규 작가의 ‘새천년의 미래’가 시민들이 찾는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본부는 교통약자가 더 쉽고 편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생태조경을 휴게공간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조성했다.
김경민 ‘첫만남’ (언주역) |
김세동 ‘두 개의 공간’(선정릉역) |
김병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사랑합니다.’(삼성중앙역) |
임도원 ‘인 in 人’(봉은사역) |
화장실 |
생태조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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