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는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의 2015년 3월말 개통을 앞두고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의 최종 개통을 위한 영업시운전을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시작하여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
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에 운행 중인 전동차를 2단계 구간의 마지막 정거장인 종합운동장까지 운행한다.
영업시운전은 실제 영업운전 조건과 동일하게 전동차를 운행하면서 신호, 통신, 전력 등 각종 현장설비의 동작상태, 안전성, 신뢰성 등을 검증하는 것으로 지하철 개통의 마지막 단계이다.
지하철 9호선 2단계 연장건설은 강남구 논현동에서 송파구 종합운동장까지 연장 4.5km이며, 환승역 2개소를 포함한 총 5개 정거장을 건설하는 공사로서 2008년 5월 착공하여 2015년 2월 현재 정거장 출입구 설치, 내부 마감공사 등 토목공사의 공정률 99%를 보이고 있다.
(929정거장 변전실) |
(신호기) |
(선로전환기) |
전동차 운행에 필요한 본선터널, 궤도, 전력, 신호, 통신 등 시스템분야 공사와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전기를 수전 받은 929정거장 변전소 공사는 2014년 2월말 까지 완료하였으며, 4월부터 시운전 T/F팀 구성 및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전동차 투입전 시험으로 차량과 구조물간의 건축한계 측정과 현장에 설치된 신호시스템에 대한 개별시험에 착수하여 신호기, 선로전환기 등에 대한 정상 동작여부를 확인한 후 5월에는 전차선에 전기를 공급하고,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에 최초로 전동차가 투입했다.
전동차 투입 후에는 약 6개월간의 전차선과 전동차의 집전성능을 확인하는 입선집전시험과 승강장안전문과 전동차 출입문 개폐 연동 동작시험 등 전동차 운행에 따른 안전성 확보 상태를 확인하였으며, 신호 시스템에 대한 종합시험인 전동차 저속(25km/h 이하) 및 고속(75km/h 이하) 운행시험을 거쳤다.
지난 9월부터 2단계 구간 운영사로 선정된 서울메트로 운영팀과 합동으로 종합시험 운행에 따른 안전확보를 위해 현장시설물 안전점검과 기능시험을 완료하였고, 12월부터는 지하철 개통에 필요한 법적 시험인 종합운행시험(시설물 검증시험, 영업시운전) 중에서 허용 최고속도(80km/h)까지 열차 증속 운행, 철도시설물과의 연계성 시험 등 시설물 검증시험에 대하여 국토교통부(교통안전공단)에서 입회하여 완료하였다.
2015년 2월 현재 실제 영업운전과 같은 조건으로 9호선 1단계에서 운행 중인 전동차가 2단계 구간까지 연장하여 매일 480회 운행하고 있다.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인 신논현역에서 종합운동장역까지 개통되면 송파지역과 강남, 강서지역이 직접 연결되어 한강 이남의 동·서 접근성이 한층 개선되고, 기존 2호선 구간중 당산역에서 종합운동장역 구간에 대한 이용승객 분산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단계 구간까지 완료되면 급행열차 이용시 김포공항에서 강동구 보훈병원까지 50분이내 돌파로 출, 퇴근시간 단축은 물론 수도권 대부분의 지하철 노선과 환승되는 네트워크망 구축으로 시민들의 교통 이동편의 증진을 통한 지하철 르네상스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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