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암사대교 연결도로 문화재발굴조사 완료
본부는 구리암사대교 연결도로 건설공사 일부구간(240m)의 문화재 발굴조사가 완료되어 문화재청 승인을 받아 토공작업 시행 등 본격적인 연결도로 공사에 들어갔다.
구리암사대교 연결도로 건설공사는 폭원 31.5m(6차선), 연장 1.28km의 규모로 2012년 8월에 착공하였으나 그동안 문화재 발굴조사로 인해 공사가 지연돼 왔다.
문화재 발굴조사 잔여구간은 발굴조사 완료 후 토공, 구조물공사 등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하게 되며 구리암사대교 개통 일정에 맞추어 공사를 완료하도록 공사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1월말 강변북로 횡단구간 강교설치를 마지막으로 본선교량 설치를 완료한 구리암사대교는 강동구 암사동 및 구리시 아천동 구간의 입체교차로 완료를 위해 2013년 6월 현재 교량 상부공을 추진 중에 있다.
강동구 암사동과 경기도 구리시를 연결하는 구리암사대교는 천호대교와 올림픽대교 등에 집중된 교통량 분산과 주요 간선도로 접근경로를 다양화하여 서울 동북권 교통수요 충족 및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014년 11월말 개통 예정이다.
구리암사대교는 총사업비 3,486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총 연장 1,133m, 너비 24~44m(4~6차로) 규모로 주교량(3경간 중로 아치교, L=323m)과 접속교량(L=810m) 및 2개소의 입체교차로가 건설된다.
2013년 6월 현재 본선교량 1,133m이 모두 완료되어 입체교차로 연결을 위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입체교차로가 완료되면 올림픽대로 뿐만 아니라 강변북로 양방향에서도 교량 접근이 가능해 구리암사대교를 횡단하여 한강의 남단과 북단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인접한 암사생태공원 및 선사유적지, 구리시에 위치한 각종 고구려 유적지로의 접근성이 향상되며 한강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게 되어 교통흐름 개선은 물론 시민들의 여가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암사IC구간은 5개의 연결램프 중 1개소의 시공이 완료되었으며 2013년 6월 현재 4개소 상부슬래브 콘크리트 타설 중으로 8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암사IC Ramp-E> | <암사IC Ramp-H> |
댓글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서울시 정책에 대한 신고·제안·건의 등은
응답소 누리집(전자민원사이트)을 이용하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