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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아야할 전통조경시설

수정일 | 2013-02-25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의 건설기술 관련 이야기

우리가 알아야할 전통조경시설 - 취병(翠屛), 판장(板墻), 상(床), 시렁(架)을 김영모 위원이 작성하였다.

 요즈음 아파트로 대표되는 획일화된 주거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대안으로서 한옥이 새롭게 조망받고 있다. 지금까지 한옥 보급에 걸림돌이었던 고비용, 기술개발 및 산업화, 비효율성의 제반 문제들도 점차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추세에 있다. 또 정부와 서울시를 중심으로 지자체의 지원사업도 보다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전통을 전공으로 하는 연구자의 입장에서 한옥이라는 우리의 주거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은 분명히 환영할 만한 현상이다. 그러나 그 논의의 중심이 한옥 건물 자체에만 한정된 것 같아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

한옥은 미학적, 과학적, 자연친화적 측면에서 분명히 오늘날의 주거 유형의 한 대안으로 자리 잡을만한 충분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한옥이 제대로 완성되기 위해서는 외부공간도 한옥에 걸맞는 순기능과 형태를 갖추어야만 한다. 우리의 외부공간으로서 마당은 비워진 특징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지당과 화계, 점경물 등의 조경시설로 채워져 실용적, 장식적, 경관적으로 제 모습을 갖추게 되기도 한다.

전통건축의 외부공간을 구성하는 조경시설은 오늘날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매우 다양하다. 시설의 유형만 해도 진입시설(문, 하마비와 하마석, 마목과 홍마목, 장승, 솟대), 가림시설(담장, 차면담, 면장, 판장, 취병, 장과막), 포장시설(박석포장, 전돌포장, 흙다짐포장), 배수시설(배수로, 집수정, 누조, 누혈), 수경시설(폭포, 지당, 곡수거, 샘과 우물, 석지와 석조), 조경구조물(석축, 화계와 화오, 다리), 휴게시설(상, 시렁, 차일, 누정), 점경물(가산, 굴뚝), 기간시설(당간과 당간지주, 괘불지주, 기죽석, 장), 조명시설(정료대, 장명등, 석등, 이동식 조명기구) 등으로 대별된다.

이중 이번호에서는 지면관계상 오늘날의 외부공간에 재현될 가치가 높은 가림시설로서 판장과 취병, 휴게시설로서 상과 시렁을 중심으로 설명하여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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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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