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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로 일제잔재 지운다

담당부서
도시기반시설본부토목부
문의
3708-2561
수정일
2018.11.08
율곡로 일제잔재 지운다

율곡로 창경궁앞 도로구조 개선공사

서울시는 율곡로에 의해 끊어진 창경궁과 종묘의 고궁녹지를 연결 복원하고 창덕궁 돈화문 삼거리 ~ 원남사거리 구간을 4차로에서 6차로로 넓혀 지하차도를 건설하고 있다.

‘율곡로 창경궁앞 도로구조 개선공사’는 총 800m구간 중 300m를 지하차도화 하여 상부는 두 개의 공간으로 단절되었던 창경궁과 종묘를 연결하고, 하부 도로는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차로를 확장하는 공사이다.

본부는 지난 4월 창경궁과 종묘를 연결하는 일제잔재의 육교를 철거하고 종묘측 석축을 헐어낸 후 1차 가시설을 설치하였으며 2012년 7월 현재 종묘측 2차 가시설 및 터파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민족말살정책에 따라 일제는 1931년 현재의 율곡로를 개설하면서 궁궐을 갈라놓고 일본식 육교로 창경궁과 종묘를 연결했다.

오는 2012년 12월까지 종묘측 2,3차 가시설을 시공하여 KT통신관로 매달기와 종묘측 종점부 문화재 정밀 발굴조사를 최종완료하고 2013년 3월에는 2개 차선의 지하차도구간으로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시공하고 오는 2013년 12월 문화재 복원과 지하차도 개통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북신문 담장에 대한 문화재 정밀 발굴조사를 마치고 문화재 심의에 따라 북신문을 원형 그대로 복원하고 지형에 따라 상부로 북신문 담장을 이전·복원한다.

세계문화유산인 종묘, 창경궁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서울을 즐길 수 있도록 옛 모습을 되찾아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과 자존심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신문 담장기초 발굴조사 육교철거 전경
<북신문 담장기초 발굴조사> <육교철거 전경>
종묘측 석축헐기 종묘측 1차 가시설
<종묘측 석축헐기> <종묘측 1차 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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