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15년까지 치매 등 노인성 질환자에게 지역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171개소인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를 200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 서울시는 2009년 ‘치매 걱정없는 서울’을 만들기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서울에서는 242개의 데이케어 센터가 운영 중이며, 이중 서울시가 인증한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는 171개소이다.
○ 서울형 데이케어 센터는 4개 분야(기본요건, 맞춤케어, 안심케어, 이용권보장) 38개 인증지표를 통과해야 하며 평일 (오전9시~오후10시) 주말․휴일(오전9시~오후6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서울시는 올해에도 설치비 30억 원을 투자해 11월 현재 데이케어센터 7개소를 추가 건립 중이다.
□ 서울시가 2009년 ‘치매 걱정없는 서울’ 만들기 사업으로 시작한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는 치매 등 노인성질환자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경제적 부담이 덜어주면서도 이용 어르신 보호자 93.2%가 운영 전반에 대하여 만족할 만큼 수준높은 서비스를 자랑하고 있다.
○ 2011년도에 이용어르신 보호자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93.2%가 운영 전반에 대하여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시설종사자 친절도 (만족 99.6%) 주말․공휴일 서비스 만족도 (만족 92.6%)등의 분야에서 이용자와 보호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 데이케어센터 인증제는 ’09. 7. 1일부터 전국 최초로 도입된 제도로서 인증된 시설에는 주․야간 운영비가 100% 지원되어 안정적인 시설 운영으로 서비스의 질, 이용자 만족도 등에 있어 미인증 시설과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 인증지표에 통과된 시설은 운영비, 이동서비스를 위한 차량 지원, 재활치료 등을 위한 장비보강, 치매증상에 따른 맞춤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받아 이용 어르신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 또한, 인증시설에서는 시설 정원의 20%내에서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등급자 외에도 월 275천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중식까지 제공해 보호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 미인증 시설을 이용할 경우 월 80~100만원의 비용을 지출해야 한다.
□ 앞으로 서울시는 보건복지부의 “노인 장기 요양등급 선정기준 완화 발표”에 따라 데이케어센터 이용자 수요가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2013년에도 14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센터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편 서울시는 인증제 도입 외에 단기입소(15일 이하) 보호 및 재가보호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복합요양시설을 4개소 지정 운영하여 필요할 경우 치매 어르신을 24시간 돌보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 복합요양시설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이용 어르신의 보호자 88.8%가 만족하다고 답했으며 보호자의 경제활동(37%) 및 건강문제(26%), 장기출타(14.8%) 등의 사유로 일정 기간 보호를 받기 어려운 경우 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치매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치매 원인 확진검사비와 치매 치료비 지원▲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해 맞춤형 치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이 같은 집에서 함께 지내면서도 보호자의 부양 부담을 덜 수 있는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는 꼭 필요한 복지시설이다.” 며 “앞으로 데이케어센터를 지속해서 확대 설치하고 서비스 수준을 높여 치매 걱정없는 서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형 데이케어센터의 자세한 사항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http//longtermcare.or.kr/) 에서 주․야간보호를 선택한 후 검색하면 되고 치매지원센터는「서울시치매통합관리시스템」홈페이지(www.seouldementia.or.kr/)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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