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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인증 데이케어센터, 치매 어르신 돌보미 역할 톡톡…

담당부서
어르신복지과
문의
2133-7420
수정일
2013.05.20

 

□ 서울시는 '15년까지 치매 등 노인성 질환자에게 지역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171개소인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를 200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 서울시는 2009년 ‘치매 걱정없는 서울’을 만들기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서울에서는 242개의 데이케어 센터가 운영 중이며, 이중 서울시가 인증한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는 171개소이다.

서울형 데이케어 센터는 4개 분야(기본요건, 맞춤케어, 안심케어, 이용권보장) 38개 인증지표를 통과해야 하며 평일 (오전9시~오후10시) 주말․휴일(오전9시~오후6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서울시는 올해에도 설치비 30억 원을 투자해 11월 현재 데이케어센터 7개소를 추가 건립 중이다.

 

□ 서울시가 2009년 ‘치매 걱정없는 서울’ 만들기 사업으로 시작한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는 치매 등 노인성질환자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경제적 부담이 덜어주면서도 이용 어르신 보호자 93.2%가 운영 전반에 대하여 만족할 만큼 수준높은 서비스를 자랑하고 있다.

 

  ○ 2011년도에 이용어르신 보호자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93.2%가 운영 전반에 대하여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시설종사자 친절도 (만족 99.6%) 주말․공휴일 서비스 만족도 (만족 92.6%)등의 분야에서 이용자와 보호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데이케어센터 인증제는 ’09. 7. 1일부터 전국 최초로 도입된 제도로서 증된 시설에는 주․야간 운영비가 100% 지원되어 안정적인 시설 운영으로 서비스의 질, 이용자 만족도 등에 있어 미인증 시설과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인증지표에 통과된 시설은 운영비, 이동서비스를 위한 차량 지원, 재활치료 등을 위한 장비보강, 치매증상에 따른 맞춤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받아 이용 어르신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인증시설에서는 시설 정원의 20%내에서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등급자 외에도 월 275천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중식까지 제공해 보호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 미인증 시설을 이용할 경우 월 80~100만원의 비용을 지출해야 한다.

 

□ 앞으로 서울시는 보건복지부의 “노인 장기 요양등급 선정기준 완화 발표”에 따라 데이케어센터 이용자 수요가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2013년에도 14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센터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편 서울시는 인증제 도입 외에 단기입소(15일 이하) 보호재가보호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복합요양시설을 4개소 지정 운영하여 필요할 경우 치매 어르신을 24시간 돌보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 복합요양시설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이용 어르신의 보호자 88.8%만족하다고 답했으며 보호자의 경제활동(37%) 및 건강문제(26%), 장기출타(14.8%) 등의 사유로 일정 기간 보호를 받기 어려운 경우 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치매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치매 원인 확진검사비와 치매 치료비 지원▲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해 맞춤형 치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이 같은 집에서 함께 지내면서도 보호자의 부양 부담을 덜 수 있는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는 꼭 필요한 복지시설이다.” 며 “앞으로 데이케어센터를 지속해서 확대 설치하고 서비스 수준을 높여 치매 걱정없는 서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형 데이케어센터의 자세한 사항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http//longtermcare.or.kr/) 에서 주․야간보호를 선택한 후 검색하면 되고 치매지원센터는「서울시치매통합관리시스템」홈페이지(www.seouldementia.or.kr/)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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