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교육 사다리 복원을 위한 서울형 온라인 학습사이트 ‘서울런’의 2월 중순 이후 신규가입 재개에 발맞춰 중·고교생의 학습격차 해소 지원에 나설 ‘서울런 멘토단’ 500명을 모집한다. 전국 소재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모집 일정은 2.11(금)까지다.
○ ‘서울런’ 회원가입 재개 일정 등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서울런’ 홈페이지 (https://slearn.seoul.go.kr)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 멘토단에 선발되면 이용자들이 ‘서울런’ 콘텐츠를 제대로 활용해 학습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추천하고 학습계획을 세운다. 진도관리나 이해도를 체크하는 등 학습 관리도 진행하게 된다. 필요시에는 진로와 고민상담도 제공한다. 이번에 선발되는 멘토단의 활동기간은 내년(’23) 2월까지다.
□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서울런’ 가입자 전원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확대 시행한다. 기존에는 가입자 중 신청자에 한해 서비스했었다.
□ 또, 경험 있는 멘토들이 지속적으로 멘토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활동방식과 일정 등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 멘토링 시간 이외에 각종 교육시간은 물론 사전·사후 준비활동에 대해서도 최대 20분까지 활동시간으로 인정하여 활동비를 지급한다. 특히, 8주 이상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경우에는, 활동기간에 비례하여 활동비의 10%~50%를 추가로 지급한다.
○ 멘토링 방식도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방식 중 선택이 가능하며, 온라인 멘토링의 경우에는, 개별 일정에 따라 주 1회 1시간 또는 주 2회 30분 중 선택이 가능하다.
[‘서울런 멘토링’ 주요 변경내용]
구 분 | 기 존 |
---|---|
대 상 (멘티) | ∘ ‘서울런’ 가입자 중 멘토링 신청자 |
활 동 비(멘토) |
∘ 멘토링 진행 시간만 활동비 지급 ∘ 활동기간과 상관없이 정액 활동비 지급 |
온 라 인(멘토링) | ∘ 주 2회 30분 |
오프라인(멘토링) | ∘ ‘봉사형’으로 진행 |
▹ |
2022년 |
---|
∘ ‘서울런’ 가입자 전원 |
∘모든 교육시간 및 사전·사후 최대 20분 준비활동도 활동시간으로 인정 ∘ 활동 기간에 비례, 활동비의 10~50% 추가 지급 |
∘ 주 1회 1시간 또는 주 2회 30분 중 선택 |
∘ ‘봉사형’ 또는 ‘활동비 지급형’ 선택 가능 |
□ 멘토로 최종 선발되면 사전 필수 교육(아동학대·성희롱 예방교육) 및 오리엔테이션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이후 멘토 조건에 맞는 최적의 멘티와 연계되어 본격적인 멘토링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 모집에서 우대사항은 ’21년 서울런 멘토단 등 학습지도 경험자 및 교원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단, 대면 멘토링은 공간상 제약으로 수도권 소재 대학(원)생만 신청이 가능하다.
□ 특히, 올해는 이용자들의 학습의욕을 북돋고, 멘토-멘티 간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우수 멘토링팀’을 확대 선발한다. ‘우수 멘토링팀’에게는 시상과 포상도 이뤄질 예정이다. 대학 탐방 등 다양한 친화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하여 멘토-멘티의 전인적 성장도 함께 지원한다.
□ 서울시는 2.11일(금)까지 1차 정기 모집 이후로도 올해 총 3회의 정기 모집과 수시 모집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학(원)생은 소속 대학 장학담당부서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관련 서류는 신청서 및 자기소개서, 재학·성적증명서 등이다.
○ 대학별 선정위원회는 참여 대학생을 선정해 2.11.(금)까지 서울시 교육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 추가적인 문의 사항은 서울시 교육정책과 교육멘토링지원팀(☎02-2133-3928~3930)으로 하면 된다.
□ 이대현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사회·경제적인 문제로 학습적 지원을 받지 못해 고민하고 방황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서울런 멘토링’이 내일을 꿈꾸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회경험이 줄어든 대학생 청년들에게도 의미 있는 사회활동의 기회가 되어, 장기적으로 멘토-멘티의 동반성장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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