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됨에 따라 장애인들의 사회적 고립이 지속되고, 모두가 힘든 현실. 장애인과 언제나 함께한다는 공존의식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순간이다.
□ 서울시가 일반시민들도 마음껏 참여할 수 있는 국민 참여 형 SNS 릴레이 장애인 응원 캠페인인 ‘우리, 여기, 함께’ 캠페인을 마련하였다.
□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쩔 수 없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해야 하는 현재, 캠페인 참여자들이 장애인들에게 “마음은 항상 서로 공존한다”는 의미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다.
○ “우리, 여기, 함께”를 수어로 표현, 이를 동영상으로 촬영한 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에 ‘#장애인인식개선, #우리여기함께,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 등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는 캠페인이다.
□ 지난 6월 1일(월) 시작된 서울시 “우리 여기 함께” 캠페인에는 장애인 인식개선에 동참하고자 하는 연예인, 스포츠 스타 등의 참여가 이어지는 중으로 탤런트 김정난 씨, 홍경인 씨,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간미연 씨 등이 이에 참여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 이번 캠페인은 우리 사회의 구성원인 장애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자 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어 동영상 촬영을 통해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 지인과 친구, 가족들에게도 챌린지 형태로 이어갈 수 있다.
□ 조경익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잊지 않고 SNS로 응원하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서울시는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희망하면서 장애인 인식 개선 홍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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