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복지상담사 각 센터별 2명씩 배치해 직접 구제서비스 등 실질적 문제해결
- 저학력·건강문제·장애가 있는 경우 각종 절차 대행하기도
- 채무 뿐 아니라 빈곤탈출 위한 개인별 가계 재무 컨설팅도 제공
- 매주 월~금, 9시~18시 운영, 시민 누구나 직접 방문·전화상담 가능
- 市, 많은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해 효과 거두면 센터 설치 점차 확대
- 저소득 서울시민의 가계부채 관련 종합 컨설팅 업무를 수행할 첫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가 강북, 관악에 각각 처음으로 문을 연다.
- 서울시는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2개소를 5일(목) 오픈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11년말 기준 전국의 가계부채는 913조원으로 ’13년에는 1,0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출처 :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가계신용 자료)되며, 수도권의 가구당 평균 부채비율은 소득수준이 낮은 소득 1분위(229.4%)․2분위(150.5%)의 비율이 전체 평균(129.7%)보다 높은 것(출처 : 통계청 2011년 가계금융조사 결과)으로 나타나고 있다.
- 시는 이번 2개소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서울시내에 총 5개소의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를 운영해 저소득층 가계의 건전성을 회복하고, 각종 절차를 대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 센터는 개인파산·면책, 회생, 채무조정, 대환대출 등 가계 재무·채무와 관련된 모든 컨설팅 업무를 무료로 수행하게 된다.
- 특히, 채무 문제에 있어 기존 유사한 상담센터의 역할이 단순 상담을 통한 ‘해결방안 제시’에 머물렀다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에선 직접 구제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등 실질적으로 해결에 나선게 된다
- 이를 위해 센터에서는 금융복지상담사를 센터별로 2명씩 둬 구제서비스를 담당하고, 저학력·건강 문제·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각종 절차를 대행하기도 한다.
-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채무 문제 해결뿐 만 아니라, 빈곤 탈출을 위한 개인별 가계 재무 컨설팅 사업도 실시한다.
- 저소득·저자본의 금융 소외계층은 제한된 정보로 인해 금융관련 결정시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아, 센터에선 가계 재정분석을 통해 금융환경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방안을 제시하고, 자산형성, 재무설계 및 노후대책 등 생애 전반에 걸친 재무계획 수립을 도와 줄 예정이다.
-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며,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 센터 이용은 먼저 전화로 상담시간을 예약하고 방문해야 하지만, 긴급한 경우에는 직접 방문도 가능하고, 간단한 상담은 전화로도 가능하다.
- 상담자는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독촉장이나 차용증 등 부채관련 서류나 소득증빙서류, 가족관계 관련 서류, 은행의 공인인증서 등을 가지고 방문하면 빠르고 정확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연락처- 강북사무소 : 강북구 덕릉로 46 (☏988-7990~1)
- 관악사무소 : 관악구 문성로 236 (☏864-8381)
- 상담자는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독촉장이나 차용증 등 부채관련 서류나 소득증빙서류, 가족관계 관련 서류, 은행의 공인인증서 등을 가지고 방문하면 빠르고 정확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센터를 통해 저소득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가계 재무 상담이나 채무문제 해결을 실질적으로 돕겠다”며,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해 상담센터가 제 기능을 다해 효과가 입증되면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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