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고령자, 장애인, 노숙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9만개의 맞춤형 복지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는 지난해 제공했던 7만 9천개 일자리 수 대비 13% 증가한 수치로, 관련 예산도 전년 보다('11년 4,789억원→'12년 5,540억원) 15.7%나 늘어난 것입니다.
대상별로는 고령자 부문 일자리가 5만2,527개로 가장 많고, 장애인 1만9,511개, 노숙인 1만371개, 저소득층 6,571개, 보건 1,083개의 일자리가 각각 제공됩니다.
서울시는 사회적 취약계층인 어르신, 장애인, 노숙인, 저소득층에게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내용의 「2012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특히 올해는 양적 확대와 함께 질적 향상을 도모한 것이 특징입니다. 단순고용 뿐 아니라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직업교육, 취업알선 확대 등으로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자에 대한 사후관리까지 철저히 해 고용 유지율을 높이는데 까지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고령자, 장애인, 노숙인 등 대상별 특성에 따라 직업훈련 확대 및 내실화, 단순고용 등 직접일자리 지속 확대, 취업박람회·취업상담사 확충 등을 통한 취업알선·지원 강화, 취업 후 사후관리 실시, 장애인채용 확대를 위한 조례 제정, 일자리 창출 민관협의회 구성 등 인프라 구축을 추진합니다.
먼저 서울시는 베이비부머 등 고령자들의 은퇴 후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해 구인기업 수요에 따른 직종별 훈련 및 취업 지원을 강화합니다.
이를 위해 1개소에 불과했던 고령자취업훈련센터(종로구)를 8월 중 은평구 녹번동에 1개소를 추가 오픈해 총 2개소로 확대하고, 교육훈련인원을 2,292명에서 5,320명으로 확대합니다.
특히 정보화교육 등 기본소양교육에서 탈피해 고령자 구인기업체, 구직 어르신에 대한 교육 수요조사를 통한 보육도우미, 산후도우미, 실버바리스타 교육, 교통조사원, 경비원 양성, 주차관리원, 조경관리 등 전문직종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합니다.
또, 올해에는 미생물을 활용해 비누, 세제 등을 만드는 노원구의‘EM활용을 통한 생활환경 개선’, 아동특기적성 강사로 활동하는 서초구의‘오팔선생님’등 각 자치구별 현장여건을 반영한 특색 있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초등학교급식도우미, 보육교사도우미 등 기존 노인 일자리도 확대(32,121→35,400명)합니다.
오는 9월에 열리는「2012년 시니어 일자리엑스포」에서는 단순 현장채용 중심에서 전환해 직종별 일자리 체험, 취업성공사례 및 1:1 멘토링 상담, 선진형 노인 일자리 사례 소개가 진행됩니다.
직무능력, 직장 부적응에 대한 선입견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현장훈련, 인턴십을 확대하고, 민간기업, 경제단체와 함께 일자리 발굴 및 취업 확대를 추진합니다.
또한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를 2개팀 9명→3개팀 16명으로 확대 개편해 구인업체 발굴·동행면접 등 취업알선 기능, 전화상담·현장방문을 통한 사후관리 기능을 강화합니다.
이 외에도 현재 홍은동(그린내)과 마천동(굿윌스토어) 2곳에 있는 중대형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오는 7월까지 파주(형원), 도봉구(굿윌스토어)에 2곳을 추가 지정해 4개소로 확충, 시설 종사자(387→467명) 및 장애인 일자리(2,855→3,278명)를 늘릴 계획입니다.
주차단속보조원, 주민센터·보건소 행정보조 등 장애인공공일자리도 확대(1,013→1,088명)해 장애인의 생계보호 및 직업능력을 배양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노숙인을 대상으로는 귀농지원프로그램과 같은 틈새분야의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하고, 사회적 명사 및 전문단체와 연계한 차별화된 취업교육의 기회를 마련합니다.
또한 노숙인 대상(200명)의 운전면허, 컴퓨터, 도배 등 취업필수 자격증 취득을 위한 프로그램을 신설해 수강료(100만원이내/1인)와 교통비(16만원/1인)를 지원, 자격증 취득 후 고용지원센터와 연계해 취업을 알선합니다.
아울러 지역자활센터 및 자치구에 전문상담사를 배치해 노숙인 및 저소득층의 개인별 1:1 자활상담을 진행합니다.
한편, 시는 청소도우미, 봉제 등 취업·창업 연계가 용이한 사업을 대상으로 자활근로사업을 확대(8,592→9,577명)하고, 자활센터를 활용한 취업전문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취업률을 높일 방침입니다.
올해에는 저소득층 대상의 희망플러스 통장사업의 첫 수료자가 배출됨에 따라 희망자(50명)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 컨설팅, 자금대출을 원스톱으로 실시해 성공적 창업 및 안정적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합니다.
비진학 청년층을 위한 전문IT훈련프로그램(서울희망앱아카데미)은 최근 IT트렌드를 반영해 자바, 안드로이드 교육 비중을 높이고, 대상자를 확대(16→44명)해 21주 과정으로 1기(3~7월), 2기(8~12월)로 운영합니다.
※ '11년 수료자(16명) 중 12명 취업(‘SK행복ICT’ 등/연봉 20∼22백만원)
아울러 취업자를 대상으로 사후관리를 실시하기 위한 전담조직을 서울시 복지재단 내에 6월 중 신설한다. 전담조직은 자활근로자, 저소득 청년 등 취업 후 사후관리가 미약한 분야를 대상으로 월 1회 정례 상담(필요시 수시 상담) 및 현장적응 확인, 방문지도 등을 통한 관리를 1년간 수행하게 됩니다.
아울러 서울시는 복지분야 사회적기업을 육성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나섭니다.
이를 위해 행복ICT, 은모닝세탁장 등 13개 사업(단체)가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 요건 충족을 위한 컨설팅 및 교육을 실시하고, 이사회·운영위원회 활동에 참여해 공공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1부서 1사회적기업 결연의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해 부서별 기업 지원을 실 차원으로 확대하고 제품구매 증대, 판로 확대 등 현안해결 지원을 통해 사업 안정화 및 신규 고용 창출을 촉진합니다.
또, 위메프 등 소셜커머스에 자활상품·사회적기업 생산품·장애인직업 재활시설 생산품 위탁판매를 추진해 신규판로를 개척하고 사회적약자 기업들의 자생력을 강화합니다.
현재 목동, 시청역, 공덕역 3곳에 운영 중인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행복플러스 가게’도 서울시 신청사, 자치구별로 1개소를 신설하는 한편 `13년에는 강남점을 개설합니다.
현재 법령 규정만 존재할 뿐, 실 고용률 준수가 확립되지 않은 장애인, 고령자 의무고용의 확산을 도모해 나갈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현재 3.95%인 서울시 장애인고용률(법적기준 3%)을 '14년까지 4.2%로 지속적으로 확대하되, 서울시 신규공무원 채용 시 장애인 채용 비율을 10%로 정하고 매년 85명 정도를 채용함으로써 사회 전반으로 사회적 약자의 채용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합니다.
댓글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서울시 정책에 대한 신고·제안·건의 등은
응답소 누리집(전자민원사이트)을 이용하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