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시민이 함께하는 '희망서울 누리축제' 개최
서울시는 제3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현장체험과 문화공연, 유익한 정보 등을 제공하여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희망서울 누리축제」를 서울광장에서 개최합니다.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복지상 시상, 지적장애인 사진작가 희망사진관, 장애청년바리스타 출장카페, 도예·비즈 체험행사 등과 장애를 직접 체험하여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재활지원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장애인 문화생활 공감부스를 운영하고, 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 보컬팀 공연 및 장애인가요제를 개최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 화합 대축제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입니다.
< 4. 20 ~ 21일 이틀간 다채로운 행사 열려 >
서울광장에서는 4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화·생활 공감부스별 테마존(Zone), 장애인스포츠체험관, 이동치과서비스 등 51개 부스가 운영되어 다채롭고 알찬 행사를 제공합니다.
‘장애재활존’은 서울시보조공학서비스센터에서 참여하여 장애활동영역별 보조기구 전시 및 시연, 휠체어 무상 세척과 소독, 보조기기 체험 등을 통한 재활보조기구의 필요성과 활용도,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 자립존’에서는 장애인생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자활지원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비즈공예품 및 도자기, 천연비누 등을 전시하고 손끝으로 전하는 피부관리, 지적장애인 사진관 등의 직업체험 기회를 함께 제공합니다.
‘사회통합존’에서는 정신장애인(아르브뤼) 그림전시, 수화장터(수화로 세상과 소통하기), 생활체육, 어린이 안전놀이터 에어바운스 등의 다양한 장애체험행사를 마련하여 비장애인이 장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을 배려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장애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사회통합에 기여자에 주는 ‘2012 서울시 복지상(장애인분야)’을 시상하며, 평소 치과 진료를 받기 힘든 장애인들의 치아 건강을 위해 ‘희망서울 누리축제’ 현장을 찾은 장애인들에게 서울시 장애인 치과병원의 이동진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 희망의 동전모으기“나눔 에너지 희망세상에 플러스되다”행사 진행 >
특히 서울시는 『희망서울 누리축제』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고자 사랑의 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하는 “나눔에너지 희망세상에 플러스되다” 희망의 동전 모으기 행사가 서울시 전역에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서울전역에서 바둑·론볼대회, 장애인취업박람회 등 행사 이어져 >
이외에도 서울광장 뿐 아니라 서울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20일 정립회관(광진구 구의2동)에서는 장애인의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서울시 장애인 바둑대회’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근처)에서는 서울시 장애인 취업박람회가 개최됩니다.
또한, 24일에는 시의회 별관 대회의실에서 장애인당사자, 학계 및 현장 전문가, 일반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인식개선 및 인권증진’을 주제로 인권포럼이 개최되며,
5월2일은 망원한강공원 잔디구장에서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어울려 공을 굴리며 경기하는 ‘서울시 어울림 론볼대회’가 예정되어 있고
각 자치구에서도 장애인의 날을 전후해서 기념식 및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인권영화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여 장애인에게 희망과 용기의 장을 만들어 줄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등 장애인 단체들과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 행사계획단계에서부터 장애인당사자와 행사를 준비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는 행사를 위해 함께 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습니다.
[ 첨부 : 2012_희망서울누리축제_안내 (PDF화일) ]
댓글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서울시 정책에 대한 신고·제안·건의 등은
응답소 누리집(전자민원사이트)을 이용하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