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병원, 제10회 세계 자폐인의 날 맞아 다양한 행사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자폐인에 대한 사(4)랑과 이(2)해의 날인 제10회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이하여 원내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세계 자폐인의 날’은 자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조기진단, 적절한 치료 등을 통해 자폐 증상을 완화하기 위하여 2008년 UN(국제연합)에서 만장일치로 선포한 날입니다.
사전 행사로 3월30일 19시30분에는 ‘대한자폐스펙트럼연구회’와 함께 어린이병원 강당에서 신석호연구회장이 진행 하는 공개강좌는 아동, 청소년들의 “사회적 의사소통 장애에 대한 임상적 이해” 전문 강의와 다년간의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3월31일에는 어린이병원 로비에 자폐인 및 자폐인과 함께하는 사람들을 위한 이해와 관심의 색인 ‘파란색’ 현수막을 설치하고, 10시30분부터 14시까지 병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파란색 풍선과 사탕을 나눠주며 자폐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올해에도 어린이병원은 자폐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부모님들의 염원으로 건립중인 어린이병원 삼성발달센터가 금년 6월 준공되어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더욱 심화된 진료와 전문적인 치료를 확대 제공하고, 부모 지원프로그램을 강화 할 예정이며 연하재활클리닉 등 다양한 신설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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