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는 지난해 7월 해로운 음주가 서울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위험요인으로 인식하고,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음주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 중에 있습니다.

UN에서는 만성질환(Non-communicable diseases)을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 및 발전에 장애가 되는 것 중의 하나로 규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으며, 특히 암,심뇌혈관질환, 만성폐질환 및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하여 흡연, 건강하지 못한 식생활, 신체활동 부족, 해로운 음주문제 해결 등에 국가가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여 서울시에서도 그동안 지역사회 수준에서 시행되었던 음주 폐해 예방사업들을 사회적 책임에서 접근하는 음주조장 환경 및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본 가이드라인은 청소년들 이용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의점에서 주류 접근성을 낮추기 위하여 광고· 판촉활동, 청소년 주류 판매 금지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시민들 특히 청소년들의 주류 접근을 최소화하고 음주로 인한 폐해를 예방·감소할 수 있도록 정책과제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

☞ 눌려주세요 편의점 청소년 주류 접근 최소화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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