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리에 쏘였을 때 어떻게 하면 될까요?
수온 상승,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최근 해파리의 출몰이 많아지고 이에 따른 쏘임 사고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해파리 쏘임 시 응급처치법과 해파리 주의사항을 미리미리 숙지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 보내세요!
해파리에 쏘였을 때,
즉시 물 밖으로 나와서 환자 또는 보호자가 안전요원에게 알리고 아래와 같이 대응하세요.
1. 쏘인 부위만 아픈 경우
1) 안전요원이 오기 전까지 바닷물로 세척한다
. 민물, 알코올로 세척하지 마세요! . 눈은 바닷물로 세척하지 마세요!
. 쏘인 부위를 문지르거나 만지지 마세요! . 쏘인 부위를 붕대로 감는 등 압박하지 마세요!
2) 세척 후에도 촉수가 남아 있을 경우에는 신용카드 등 플라스틱 카드로 제거한다.
. 촉수 제거 시 조개껍데기 등 오염된 물체를 사용하지 마세요!
2. 통증이 지속되거나 온 몸이 아플 경우에는 즉시 119에 신고하고, 병원을 방문합니다.
- 증상 : 오심, 구토, 두통, 심한 통증, 안전부절 못함, 심한 식은땀 및 실신 등 저혈압의 증상, 심정지
- 119 도착 전까지 쏘인 부위를 바닷물로 세척하고 촉수가 있다면 제거한다
3. 눈을 다쳤을 경우에는 필요 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고, 병원을 방문합니다.
4. 기타 해파리 주의사항
- 해변으로 떠나기 전 국립수산과학원(www.nfrdi.re.kr)의 '해파리속보'란을 통해 해파리 출현종 및 분포상황을 미리미리 확인하세요!
- 해파리를 발견하면 즉시 안전요원에게 신고한다.
- 해파리는 죽은 것이라도 절대 직접 만지지 않는다.
- 해변을 걸을 땐 되도록 신발을 신는다.
- 부유물, 거품이 많은 곳, 물의 흐름이 느려지는 만.항구 등 자주 발견되는 곳은 출입을 피하고 조심한다.
< 자료 제공 : 보건복지부, 중앙응급의료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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