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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0년까지 '결핵환자' 절반으로 줄인다

담당부서
생활보건과
문의
2133-7666
수정일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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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제3회 결핵예방의 날(3/24)’을 맞아 「서울시 결핵관리 종합계획」을 발표, 결핵환자를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한 5가지 핵심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시행해 2020년까지 결핵 발생률 및 사망률 절반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구분

결핵감염자

신고 결핵 환자 (2011)

다제내성결핵환자

결핵사망자
(2010)

전국

약 1,500만1)
추정

39,557

약 1,800~
4,000 추정

2,365

서울

약 350만
추정

10,396

약 303 추정

370

1) 결핵감염자수는 결핵균에 노출되었으나 발병이 되지 않은 인구수를 포함하며, WHO의 보고에 의하면 전인구의 1/3~1/4로 추정함.

2) 자료출처 2011 지역, 환자구분과 약제내성 구분별 신고 결핵환자 현황, 결핵환자 신고현황 연보, 2012

1,800명 중 신환 810명, 재발 1,000명 추정

3) 자료출처 Global Tuberculosis Control WHO Report 2012, WHO, 2012

 

 

5대 핵심사업은
1. 동자동 등 5개 쪽방촌과 서울역 등 거리노숙인 2,700명에게 찾아가는 결핵검진
2. 방문보건 인력 및 노인복지시설과 연계해 65세 이상 어르신 1:1 맞춤형 관리
3. 교육청과 연계한 초·중·고생 상시검진 시스템을 구축해 초기대응 능력 향상
4. 저소득 약제내성 환자 진료비·입원비 지원 강화
5. 결핵 컨트럴 타워 구축

 

[1. 동자동 등 5개 쪽방촌과 서울역 등 거리노숙인 2,700명에게 찾아가는 결핵검진 ]

- 4월부터 결핵검진을 실시

- 쪽방상담소, 다시서기센터, 서북병원, 25개 보건소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유소견자에 대한 치료와 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

- 열악한 생활환경으로 결핵 유병률이 일반인 보다 높은 노숙인 및 쪽방주민에게 예방에서 치료까지 책임지는 결핵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

 

[2. 방문보건 인력 및 노인복지시설과 연계해 65세 이상 어르신 1:1 맞춤형 관리]

- 2012년 서울시 결핵환자 11,971명중 60세이상 어르신 신고결핵 환자수는 4,025명으로 전체의 33.6%로 연령 중 가장 높은 분포를 차지

- 나이가 많을수록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올 하반기부터 보건소 방문보건 인력과 노인복지시설을 연계해 찾아가는 이동진료를 확대

-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검진부터 치료까지 일대일 결핵관리를 실시

 

[3. 교육청과 연계한 초·중·고생 상시검진 시스템을 구축해 초기대응 능력 향상]

- 집단생활을 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어린이집이나 학원을 이용하는 아동들도 집중 관리해 초기 대응 관리능력을 향상 예정

- 정기검진제외 기간제 교사와 유치원, 어린이집 파견 도우미에 대해 사전 결핵검진을 강화 할 계획

- 교육청과 연계해 결핵관리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조기 발견을 위한 상시검진 시스템을 구축하여, 학교 환경관리, 결핵집단 발생 매뉴얼 보급 예정

 

[4. 저소득 약제내성 환자 진료비·입원비 지원 강화]

- 저소득 약제내성 환자 진료비·입원비지원을 강화하여 서울시 결핵 감염차단과 결핵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는데 기여할 예정

 

[5. 결핵 컨트럴 타워 구축]

- 전국결핵신고 병원 3위인 서북병원 내 결핵전문지원센터를 신설해 서울시의 결핵 컨트롤 타워로 운영 예정

 

이와 관련해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결핵은 초기에 발견하면 얼마든지 완치 가능한 질병으로 무엇보다 조기검진과 치료가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대상별 맞춤 밀착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지원하고,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및 사망률 1위라는 오명도 벗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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