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이야기, 제8회 서울특별시 수화문화제 열려

 '손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농아인들의 문화축제인

「제8회 서울시 수화문화제」가

9월 29일(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서울시 청계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립니다.
 

수화문화제는 수화보급과 수화인구 저변 확대, 농아인 문화 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목적으로 서울시가 지원하고 서울특별시 농아인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농아문화와 수화를 접하고 이해하는 행사로 발전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로 8회째인 수화문화제는 비장애인과 청각․언어 장애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수화노래, 수화뮤지컬, 수화연극 등의 무대공연대회와 다양한 체험행사로 마련됩니다.
 

* 이번 행사는 비장애인들이 농아인들의 문화를 체험하여 이해하고 배우는 과정을 통하여 수화와 농아인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가져다 줄 것으로 보이며,

* 수화를 이용한 게임, 바리스타 체험 프로그램, 수화체험 등을 통해 나눔과 소통의 한마당이 될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그 외에도 경연을 전후로 해서 다양한 축하공연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수화문화제는 청각장애인들의 언어인 수화로 꾸며진 노래와 뮤지컬 등 여타 다른 행사와 차별화된 특별한 공연이 많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곳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무한의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되어지고 있습니다.

제 8회 서울시 수화문화제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