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내 장애인재활지원센터는
전문가와 장애인복지 실무자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서울지역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현장 실무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에게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7/9(화)~12(금), 총8회, 서울대학교병원 CPR 교육장(종로구 이화동)에서 진행됐다.
심폐소생술(CPR -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이란
폐로 연결된 기도를 깨끗이 한 후 외부에서 가슴에 압력을 가하는 심장마사지를 시행하는 것으로 심장의 활동이나 호흡이 갑자기 정기되는 동안에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응급으로 행하는 시술을 말한다.
<2012 심폐소생술(CPR) 교육 사진>
장애인의 경우 일상생활 중 갑작스러운 심 정지 혹은 발작 등의 응급 상황 발생률이 비장애인에 비해 5배 이상 높은 가운데 보호자 등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응급처치 교육이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으며
이러한 응급상황은 주로 장애인 당사자의 가족이 가장 많이 목격하게 되는 상황으로 이 때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조치와 심폐소생술(CPR)은 장애인의 사망 및 2차적인 장애발생 예방을 막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대처이다.
실제 교육에 참가하는 참가자들 중 가정 또는 기관 내에서 장애인 가족 또는 장애인 이용자의 응급상황 발생을 직, 간접적으로 경험했거나 아픔을 가지고 있는 참가자들도 상당수 있어 이와 같은 교육이 매우 중요하고 꼭 필요함을 강조하며 본 교육에 참석하는 각오를 밝혔다.
- 이번 교육은 10세 이상 장애인 당사자, 장애인 가족, 현장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 7/9(화)~7/12(금), 매일 오전과 오후 각1회, 총8회,
- 서울대학교병원 CPR 교육장(종로구 이화동)에서 진행,
- 약130여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009년부터 서울시장애인재활지원센터와 서울대학교병원이 5년째 계속해서 공동으로 진행하는 CPR 교육의 교육비용은 무료이며,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실습평가를 통과한 교육생 중 신청자에 한해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발급하는 수료증(카드형)을 발급 받을 수 있다.(발급비 1만원 개인 부담)
※ 2009년∼2012년 수료자 39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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