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서울 전체 어린이집 감소…국공립은 78개소 증가 > · 어린이집 수, 이용 아동 감소, 교사 수는 1,644명 증가해 보육품질 향상 · 국공립어린이집 영등포>성북>금천 순으로 증가…전국 국공립의 2.26배 달해 |
□ 2015년 한 해 서울 영·유아수 감소와 함께 전체 어린이집수가 189개소 감소한 가운데,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은 전년대비 9%(78개소)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8개소 증가로 약 4,500명의 영·유아 대기수요를 줄였다.
○ 서울시 국공립 어린이집 외에도 직장어린이집이 유일하게 18개소가 늘었으며, 같은 기간 사회복지법인 1개소, 법인단체 등 13개소, 민간어린이집은 99개소, 가정어린이집은 172개소가 감소했다.
□ 국공립어린이집 증가분 중 민·관 공동연대나 공공기관·공동주택 내 설치 등 비용절감형이 64%로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보육아동은 영아 무상보육을 실시한 ‘12년 이후 꾸준한 증가세(‘12년 23만4,597명(46.6%)→‘13년 23만8,581명(48.7%)→‘14년 24만49명(50.0%))를 보이다 4년 만에 소폭 감소(‘15년 23만5,089명(49.7%))한 것으로 나타났다
□ 시설과 보육아동 감소에도 불구하고 보육교사는 1,644명(특수교사 포함)이 증가해 보육교사 처우 개선을 통한 보육 품질향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 0~5세 전체 영·유아 중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보육아동은 ‘14년 처음으로 50%를 넘어섰으나, 지난해엔 소폭 감소한 23만5,089명(49.7%)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0~2세 영아는 13만5,338명(58%), 3~5세 유아는 9만9,751명(42%)이었다.
○ 가정에서 보육하는 재가아동의 경우 꾸준한 감소세로 ‘15년엔 전체 영·유아수의 30.9%(14만6,200명)를 차지했다.
□ 보육 종사자의 경우 보육교사 1,617명, 특수교사 27명, 치료사 1명, 간호사 17명이 증가했으며, 나머지 시설장 및 사무원, 조리원, 기타 종사자는 531명이 감소해 전년 대비 총 1,131명이 증가했다.
○ 어린이집수, 어린이집 정원·현원의 감소로 인해 시설장 등 직접 아동을 보육하지 않는 지원 인력은 감소했으나, 서울시가 2008년부터 전국 최초 도입해 지원해온 보조교사제도의 2015년 전국 확대의 영향으로 교사인력은 전년 증가보다 큰 폭 증가해, 보육교사 처우와 보육 환경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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