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늘어난 어린이집 중 국공립 75%…역대 최대치 > · 어린이집 수, 이용 아동 전년대비 소폭 증가, 종사자 수 1,868명 증가 · 국공립어린이집 양천>강서>도봉 순으로 증가…전국 국공립의 2.2배 달해 · 0~5세 전체 영·유아 중 어린이집 이용자 처음으로 50% 넘어, 24만 49명 |
□ 2014년 한 해 서울에서 증가한 어린이집 125개소 가운데, 국공립 어린이집이75%(94개소)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나머지는 가정어린이집 19개소, 부모협동 1개소, 직장어린이집이 11개소 늘었다. 단, 같은기간 사회복지법인 3개소, 법인단체등 13개, 민간어린이집이 64개소가 감소해 순증가분은 45개소다.
□ 94개소 증가는 한 해 국공립어린이집의 역대 최대 증가치로 ‘13년 60개소 확충에 비해서도 큰 증가폭이다.
♦ 서울시는 국공립어린이집 94개소 증가로 약 5,700명의영·유아대기수요를 줄였다.
□ 민·관 공동연대나 공공기관·공동주택 내 설치 등 비용절감형이 71.3%로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전년대비 자치구별로는 ① 양천 29% ② 강서 28.2% ③ 도봉 26.3% 순으로 증가
□ 또한 전체 영·유아 인구수 감소에도 불구하고(‘12년 502,984명→‘14년 480,047명) 어린이집 이용 0~5세 영·유아는 처음으로 전체 영·유아의 절반을 넘었다. 이용자 중 0~2세 영아는 13만9,314명(58%), 3~5세 유아는 10만735명(42%).
□ 시설 증가에 따라 보육 종사자 수도 1,868명이 증가했는데, 특히 국공립어린이집종사자가 1,062명이 늘어 일자리 창출에 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 ‘14년 말 기준 어린이집 수는 전년 대비 45개소(0.7%), 이용 아동은 784명(0.3%) 소폭 증가했으며, 보육종사자 수는 1,868명(3.6%) 증가했다. 시설장 44명, 보육교사1,475명, 특수교사 37명, 영양사 14명, 취사부 76명, 기타 219명 증가.
□ 보육담당관은“서울시가 보육 공공성 확보를 위해 비용절감형 모델을 개발, 추진한 결과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통계를 통해 정확한 이용수요를 검토·분석하고, 이에 맞는 실질적 보육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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