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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지역활동 '사회서비스 일자리'로 만듭니다

담당부서
여성가족정책실 여성정책담당관
문의
2133-5008
수정일
2018.11.08

 

□ 서울시가 현재 지역 활동 참여자의 78.7%에 이를 정도로 여성이 중심에 있다는 점에 착안, 향후 여성정책의 해법을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에서 찾기로 했습니다.

 

□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지만 경제적 보상 없이 자원봉사 수준에 머무르는 여성의 마을활동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형태를 갖춰 사회적 경제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속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핵입니다.

 

□ 서울시는 ‘18년까지 새로 확충되는 국공립어린이집 중 100개소, 신설되는 데이케어센터의 10%를 지역 내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조직에 위탁해 운영한다. 결식아동 급식지원도 마을·사회적 기업이 참여해 엄마의 따뜻함이 깃든 ‘집밥’으로 ‘18년까지 전환합니다.

 

□ 이 밖에도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을 교육서비스와 연계시킨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고, 학교협동조합 추진단을 만들어 학교 매점, 수학여행,교복 등 학교와 관련한 협동조합을 대폭 늘립니다.

 

□ 같은 공감대를 가진 여성끼리 서로서로 정보를 나누고 돌보는 ‘여성공동체’로 건강, 고령여성,1인 여성가구, 안전 분야를 집중 지원합니다. 비용, 공간 등 전 과정을 지원합니다.

 

□ 기반 시설로는 ‘18년까지 모든 동주민복지센터에 ‘여가사랑방’(가칭)이 생기고, 권역별 허브시설도 차례로 문을 연다. 마을의 평범한 여성들이 중심리더로 나갈 수 있도록 대학과 연계, 사회적 경제 기업 MBA 교육과정을 운영합니다.

 

 

공동체

 

 

<국공립어린이집, 데이케어 센터 일부 위탁, 따뜻한 집밥형태 결식아동 지원>

 

□ 첫째, 여성의 섬세함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입증되고 기대되는 보육, 어르신 돌봄, 결식아동 지원, 교육분야의 운영을 여성중심 사회적 경제 조직에 일부 위탁하는 방식으로 사회적 경제 진입 관문을 확대합니다.

 

□ 보육분야에선 ‘18년까지 확충 계획인 국공립어린이집 1,000개소의 10%, 100개소를 이탈리아 카라박 프로젝트를 벤치마킹 ‘서울형 카라박 프로젝트’ 모델로 추진합니다.

 

□ 어르신 돌봄은 시가 ‘18년까지 확충 계획인 노인요양을 위한 데이케어센터 100개소 중 10%를 위탁합니다.

 

□ 결식아동 지원사업으로 여성들을 통해 건강과 영양균형을 맞춘 집밥 형태의 급식으로 공급하는 ‘집밥 프로젝트’는 올해 서대문구에서 시범 실시(4월 이후 추진 예정) 후 ‘18년까지 전 자치구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마을·사회적기업이 찾아가서 밥을 해주거나, 집밥 형식의 친환경 반찬 및 도시락을 배달하는 방법으로 추진합니다.

 

□ 교육과 관련해선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이 방과후 학교 및 진로교육 교사로 진입할 수 있도록 서울시여성인력개발기관, 교육청 등과 연계해 협동조합 설립을 적극 지원합니다.

 

□ 이외에도 학교협동조합 추진단(시, 교육청, 교사, 학부모 등 구성)을 구성, 공동연수, 컨설팅, 동아리 활동 지원 등 기반마련을 위한 활동을 통해, 학교 매점, 수학여행, 교복, 방과후 돌봄 등 학교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학교 협동조합 확대를 추진합니다.

 

□ 지역별로는 ‘(가칭)사회적 경제 길라잡이’를 ‘18년까지 150명 양성한다. 지역 내 풀뿌리 조직이나 사회적 경제를 준비하는 팀을 발굴, 조직하고 정기적인 미팅으로 사회적경제 판매경로나 진입방법을 안내해 주는 역할입니다. 

 

 

이미지

 

 

 

<건강, 고령여성, 1인 여성, 안전 분야 여성공동체 집중 지원…비용, 공간 전 과정>

 

□ 둘째, 여성들이 다양한 고민을 공동체를 형성해 해결하고, 이러한 커뮤니티가 씨앗이 되어 사회적 경제로까지 진입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유형별 여성공동체 확산을 지원합니다.

□ 건강, 고령여성, 1인 여성가구, 안전 분야가 집중 지원대상인데요 프로그램부터 공간, 비용 등 공동체 형성에 있어서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합니다.

□ 건강과 관련해 갱년기 여성, 여성근로자 집중 사업장, 돌봄 노동자 등 연령별, 대상별 특성에 맞춘 여성 건강 모임을 활성화하는데요. 자치구 보건소, 지역 여성단체, 의료 생협 등이 참여하고 그 근거지로 ‘여성건강카페’를 올해 5개소를 시범운영합니다. ‘18년까지 전 자치구로 확산합니다.

□ 안전과 관련해 지역 여성이 스스로 지키는 ‘폭력없는 안전마을’도 19곳에서 올해 전 자치구로 확산합니다. 금천구 ‘암탉 우는 마을’의 여성 독거노인들이 ‘안심이 할머니’로 활동하며 좁은 골목길 여성과 아이들을 보호하고 있으며, 서대문은 여성과 청소년이 ‘마을 안전지도’를 직접 제작, 안전 확보 주체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대학연계 MBA 운영해 여성 CEO양성, 자치구 통장 안전 리더로 성장 지원>

 

□ 셋째, 활동에 있어선 여성들의 참여(63.4%)가 두드러지는 반면, 대표 등의 비율은 남성(66.2%)이 높게 나타나는 문제를 딛고 여성들이 중심 리더가 되도록 역량강화를 집중 지원합니다.

□ 우선 자치구 통장 1만2,123명의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는 여성(79.8%)이 단순히 정보 전달자를 넘어 지역의 안전 리더이자 복지 도우미로 성장시키기 위한 교육을 강화합니다.

□ 사회적경제 여성 CEO 양성을 위해 대학과 연계한 사회적 경제기업 MBA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한다. 올해 1개 과정 30명, ‘18년까지 5개 과정 150명이 목표다. 대학은 추후 확정할 예정입니다.

 

<'18년까지 모든 동주민센터 내 여성 자조공간, 권역별 대규모 허브 시설 조성>

□ 넷째, 여성들의 마을활동이 지속될 수 있는 기반 시설로 대대적인 개편을 앞두고 있는 동주민센터 내에 여성 자조공간인 ‘여가사랑방’(가칭)을, 권역별로는 3개의 대규모 허브 시설 및 복합창업플라자를 조성합니다.

□ 여가사랑방은 올해 13개구 79개동에 조성하고, ‘18년 423개 모든 동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합니다. 동마을 복지센터에 배치 예정인 복지플래너와 마을복지사의 활동과 여성들의 자조적인 모임이 연계돼 지역사회 돌봄 일자리와 마을 여성들의 활동들이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진행되는 자세한 사업별 상황은 따로 홈페이지에 올리면서 시민분들과 이야기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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