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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우리다문화장학재단, 13만 다문화가족 위해 20억 지원

담당부서
여성가족정책실 외국인다문화담당관
문의
02-2133-5072
수정일
2018-11-08

 

다문화가족 역량강화를 위해 서울시가 우리다문화장학재단과 함께 5개 분야 8개 사업에 5년간 총 20억원을 투입하여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합니다.

 

현재 서울시 다문화가족은 약13만여 명으로 그간 서울시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조기정착과 역량강화를 위하여 서울시 24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한 한국어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지만 한정된 재원으로 전체 다문화가족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아우를 수 있는 지원정책을 펼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다양화되고 있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정책수요를 선제적으로 충족하기 위해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재원, 경제·금융 분야 등의 노하우를 활용, 다문화가족을 위한 생애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공동 협력하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은 5개 분야 8개 사업으로 ▴다문화가족 역량강화 지원(학자금지원·취창업지원·다행복교실운영) ▴다문화가족 관계강화 지원(합동결혼식) ▴다문화자녀 건전성장 지원(엄마나라 방문·미술대회) ▴사회인식개선(남산걷기대회 등) ▴생활지원(외환송금수수료 및 환전우대) 등입니다.

 

우선 현재 대학교를 다니는 결혼이민자에게 학자금을 지원하고, 학령기 자녀에 대한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 장학금을 지원하여 자녀들이 학교에서 이탈하지 않고,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자녀 대상 학자금 지원 사업을 펼치고, 결혼이민자 원스톱 취창업 지원, 금융·재테크 등 경제교육 등을 실시하여 다문화가족 역량을 확대·강화 합니다.

 

다문화 가정 연령별

<다문화자녀 연령별 분포>

 

또한 생활의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하지 못하고 가정을 이룬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결혼식, 피로연, 신혼여행 등을 지원하여 배우자관계 등 가족관계를 강화하고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전한 발달과 성장 지원을 위하여 다문화자녀 대상 엄마나라 방문과 미술 대회도 개최합니다.  다문화자녀의 엄마나라 방문은 결혼이민자 국적비중이 높은 국가를 선정, 다문화자녀의 여름방학 기간 동안 방문, 엄마나라 역사와 문화체험을 하는 것으로 특히 우리은행이 보유한 해외점포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많은 다문화자녀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예정입니다.

 

그 외에도 다문화가족 인식개선 등 다문화수용성 향상을 위하여 우리은행, 우리다문화장학재단과 공동연계해 남산걷기대회를 개최하고 외환송금수수료 및 환전우대를 지원하여 생활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공동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2월 17일(월) 오전 10시30분 신청사 6층에서 우리다문화장학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었고, 협약식이 끝난 후에는 글로벌커뮤니티 소속 단체 대표(15명)를 대상으로 서울생활의 불편한 점이나 애로사항, 개선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소통의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우리다문화장학재단과의 협력으로 그간 재단이 실시해왔던 다문화 사회공헌활동 노하우와 연계를 통해 한정된 재원으로 더 많은 다문화가족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과 동시에 민관공동 협력사업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첨부파일 : 다문화가족 생활실태 현황 및 공동협력 사업추진 계획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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