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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1천명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이용 돌파!!

담당부서
여성가족정책담당관
문의
2133-5028
수정일
2018.11.08

 

서울시 '여성안심귀가서비스' 4개월… 이용자 1만 1천명 돌파!

 

여성 대상 범죄가 날로 흉악해지는 가운데, 2인1조의 귀가 도우미들이 혼자 집에 가는 것이 무서운 여성들을 집 앞까지 데려다주는 서울시 여성안심귀가서비스가 4개월 만에 이용건수 11,000여 건을 돌파했습니다!

 

여성안심귀가서비스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지난 6월 3일부터 시작해서 15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했으며,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해 9월 마지막 주에는 1,900여 건, 하루 380여 건에 달했습니다.

 

이용들은 밤늦게 퇴근하는 직장여성과 학교와 학원을 마치고 늦게 귀가하는 여고생들이 주를 이뤘습니다.

 

  • 방송국 촬영팀 직원인 고○○ 씨는(중구 거주) 새벽 늦게 귀가 하는 경우가 많아, 평소 퇴근길이 무서웠는데 안심귀가 서비스가 생긴 이후에는 밤 10시에서 새벽 1시 사이에  퇴근할 때에는 미리 서비스를 신청해 안심귀가 스카우트와 함께 퇴근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 관악구에서는 양○○ 씨의 어머니가 이상한 남자가 따라 오고 집 앞을서성거려서 귀가길이 무섭다는 딸의 말을 듣고,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상황실에 도움을 요청하여 집까지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었다며 크게 만족했습니다.

 

관악구

 

 

 

 

 

 

 

 

 

[ 평일 22시~새벽1시 운영, 정류장 도착 30분전까지 신청하면 안심귀가 스카우트 동행 ]

 

여성안심귀가서비스집에 혼자 가기 두려운 여성들이 버스나 지하철 도착 30분 전까지 다산콜센터 02-120 또는 해당 구청 상황실로 신청하면 2인1조의 안심귀가 스카우트가 집 앞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주는 서비스로서, 서울형 뉴딜일자리입니다. 이 서비스는 평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 15개 시범 자치구 중 영등포구, 지하철역 중 신길역이 서비스 가장 많이 이용 ]

시범 운영한 15개 자치구 중 영등포구에서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으로는 종로구, 강동구, 도봉구, 마포구, 관악구, 은평구 등의 순이었고, 지하철역 중에선 신길역에서 신청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 치안 취약지 3만여 곳 순찰, 음주 여성 2,300여 명 계도실질적 범죄예방효과↑ ]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귀갓길 동행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귀가동행이 없는 시간에는 뒷골목, 성범죄발생 지역, 유흥업소지역 등 치안이 취약한 곳을 집중적으로 3만여 건이 넘게 순찰했고, 그 결과 실질적인 범죄예방효과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지난 7월 역촌역 부근에서 여대생 성폭행 시도가 벌어지고 있는 현장을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들이 공원 순찰 중 발견, 가족에게 연락을 취한 후 안전하게 가정으로 귀가시킨 사례도 있었습니다.
  • 은평구에서는 매일 밤 10시부터 10시30분 사이에 여성장애인 자립생활체험홈에 정기적으로 방문해서 입소자 귀가확인 및 수상한 사람이 없고 안전한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한 별도의 귀가 요청이 없더라도 순찰 중에 발견한 술에 취한 여성들을 집으로 돌려보내는 계도 활동도 벌여, 지금까지 2,300여 명의 여성들을 안전하게 집으로 귀가시켰습니다.

이 외에도 안심귀가 스카우트들은 일부 자치구 경찰서와의 원스톱 연계를 통해 위급상황 시 신고·대처 등의 업무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올 연말까지 시행 지역으로 시범 선정된 1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시민 호응이 높고 성과가 좋으면 전 자치구로 확대해 안정적인 일자리로 발전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495명이 안심귀가 스카우트로 근무 중이며, 이중 70% 이상인 350명이 여성이고 특히 경력단절여성의 대표 세대인 40~50대 여성 참여가 56%를 넘고 있습니다. 또한 50대 이하 남성 참여자들도 120명에 이릅니다.

 

  • 영등포구에서 안심귀가 스카우트로 활동하는 박연주 씨는 “여성들이 처음엔 낯선 사람들이 집에 데려다준다는 점에서 어색해했지만 가면서 이것저것 물어보더니 너무 좋은 서비스라면서 친구들에게도 적극 추천해주겠다고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 관악구에서 안심귀가 스카우트로 활동하는 부영준 씨는 “안심귀가 스카우트로 동행하면서 이용자들로부터 고맙다는 말을 여러 번 들으며 이 일에 대한 자부심을 느꼈다”며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여러 사업 중 시민들의 피부에 직접 와 닿는 가장 중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시에서는 이외에도 안전에 취약한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여성홈방범서비스, 여성안심택배, 여성폭력제로아카데미, 여성폭력 없는 안전마을 조성 등 다양한 안전 대책을 마련해 서울시를 ‘여성안전특별시’로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여성홈방범서비스는 현재 2,000건 이상 신청이 들어온 상태며, 여성안심택배는 총 50개소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여성폭력 없는 안전마을은 총 14곳에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

 

[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 신청 안내 ]

 

  • 접수 : 다산 콜센터 02-120 또는 15개 시범운영 자치구 접수 상황실

 

연번

자치구명

접수처

문의전화번호

1

종로구

구청상황실

02)

2148-1111

2

중 구

구청상황실

02)

3396-4001

3

성동구

구청상황실

02)

2286-5200

4

광진구

구청상황실

02)

450-1300

5

성북구

구청상황실

02)

920-3000

6

강북구

구청상황실

02)

901-6111

7

도봉구

구청상황실

02)

2091-2091

8

은평구

구청상황실

02)

351-8000

9

서대문구

구청상황실

02)

330-1300

10

마포구

구청상황실

02)

3153-8100

11

강서구

구청상황실

02)

2600-6330

12

영등포구

구청상황실

02)

2670-3000

13

동작구

구청상황실

02)

820-1119

14

관악구

구청상황실

02)

880-3119

15

강동구

구청상황실

02)

3425-5000

 

첨부 파일 : 서울여성안심귀가서비스 미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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