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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최대 밀집지 영등포에 첫'다문화마을공동체'

담당부서
여성가족정책실 외국인다문화담당관
문의
02)2133-5073
수정일
2018.11.08
서울시가 외국인 주민 최대 밀집지역인 영등포구 대림2동에 ‘다문화마을공동체’를 첫 조성한다.
서울시는 영등포구 대림2동을 시작으로
12개의 추가 ‘다문화마을공동체’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013년 다문화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 내·외국인 주민이 어우러져 스스로 공동의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마을공동체적 방식을 통해 내·외국인 주민 간 발생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화합·공존하도록 지원하겠다고 6일(월) 밝혔다.

 

대림2동의 경우

  • 이미 다문화 마을화가 진행된 외국인 밀집지역이라는 점에서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내 주민사랑방을 설치·운영하고, 나머지 12개 지역은 공모를 거쳐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 대림2동은 현재 중국동포를 포함한 중국인만 7천700여 명이 거주, 주민의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

 

현재 내·외국인이 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접근이 편리한 곳에 주민사랑방 설치장소를 물색 중에 있으며, 시는 이곳에서 내·외국인 주민이 서로 소통하고 마을의 현안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어서 선정될 12개 다문화마을공동체에 대한 공모는 서울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역이 서울인 3명 이상의 내·외국인 주민 또는 단체이면 사업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대상은 외국인 밀집지역 내국인·외국인간 문제해결 및 화합·공존을 위한 다문화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서

▴내·외국인간 갈등완화 및 마을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활동

▴내·외국인 주민간 친밀도 제고를 위한 자조모임, 지역공헌활동

▴내·외국인간 부정적 사회인식 개선을 위한 문화교류, 마을축제

▴이주민 지역사회 정착 및 자립도모를 위한 정보교류 및 지원활동

▴기타 내·외국인이 어울려 공통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을 모색하는 활동

이 해당된다.

 

시는 신청 사업에 대한 현장 조사 및 심사를 통해 최종 12개 사업을 선정해 500만원 내외 활동비 및 전문가 사업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모임 또는 단체는 5월 14(화) 18시까지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maeul.org) 통해 신청하면 된다.

 

마을공동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및 주민제안 방법(제안서 작성 지원)·지원절차 등 상담을 원할 경우,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화상담(02-385-2642) 및 온라인 신청 후 3일 이내 현장 방문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도자료 : 외국인 최대 밀집지 영등포에 첫'다문화마을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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