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현재 어린이관련 복지계획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기존 정책 방향이 사회적으로 소외된 아동 중심이었다면,
서울시는 이를 뛰어넘어 어린이를 인격적 주체로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토록
지원하는 방향으로 확대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두 번의 청책 워크숍을 개최해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아동인권 실태조사 및 아동 인권 위원회 구성, 자문회의 등을 통해
학계 전문가 현장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습니다.
그 방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아동복지 정책대상을 ‘보호필요아동’에서 ‘모든 아동’ 으로 확대합니다.
보편적 복지의 기조에 따른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에 대한 적극적 개입과
보호필요아동을 포함한 모든 아동에 대한 공동체적 양육에 대한 책임을 증대시키겠습니다.
둘째 아동권리개념을 ‘보호의 객체’ 에서 ‘참여의 주체’로 확대합니다.
생존·보호·발달·참여권을 중심으로 아동의 주체적 권리인식을 확대하고
아동학대 등 아동에 대한 인권침해에 대해 사회적 문제의식을 높이겠습니다.
셋째 어린이 문화를 ‘나홀로 노는 문화’에서 ‘함께 어울리며 노는 문화’로 전환합니다.
승자독식, 경쟁 중심의 사회분위기가 아닌 공동체적 중심의 가치 추구하고,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공통의 감수성이 공유되는 문화를 창조하고자 합니다.
이에 대해 시민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어린이 복지정책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디어나 의견도 좋습니다.
여러분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의견을 주시면
해당부서에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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