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공원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2010년생 호랑이띠 아동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호랑이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10년생(庚寅年) 13살 호랑이띠 모여라!> 프로그램은 2010년생인 13살 호랑이띠(2010. 2. 14.~2011. 2. 2. 출생, 초등학교 6학년 예정) 아동을 대상으로 놀이를 통해 멸종위기종인 호랑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학습꾸러미가 제공된다.
□ 학습꾸러미는 호랑이 교육 리플릿, 호랑이 석고 방향제 만들기 키트 등 다양한 교육·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리플릿에는 멸종위기야생동물Ⅰ급인 호랑이의 생김새와 특징 등이 담겨 있고, 호랑이에 관한 재미있는 퀴즈도 풀어볼 수 있다. 국제 보전번식 프로그램(국제혈통 관리 이야기) 등 서울대공원의 동물복지 활동 및 종 보전 노력 등의 내용도 확인해 볼 수 있다.
○ 신청은 1월 27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대공원 홈페이지(https://grandpark.seoul.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학습꾸러미는 2월 10일(목)에 개별로 우편발송 된다.
○ 서울대공원은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네이버폼을 이용한 설문 조사를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는 7세 이상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책마루에 범(흑호) 내려온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린이 가족이 멸종 위기 동물보호 활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호랑이 리플릿 퀴즈 학습, 피켓을 들고 동물보호 약속을 SNS로 알리기 등 총 4가지 과제를 수행하면 호랑이 자석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 ‘동물보호 약속을 SNS로 알리기’는 마치 책 속에서 호랑이가 달려 나오는 듯 생동감 있는 벽화가 그려진 동물원의 책마루(어린이도서관) 포토존 앞에서 동물보호 약속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올리면 된다.
○ ‘책마루’는 서울대공원 동물원 내 돌고래이야기관 2층에 마련되어 있는 어린이도서관과 전시공간이다. 총 1,500여 권의 동물 관련 도서가 비치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동물의 박제 표본을 만나 볼 수 있는 ‘노아의 방주’가 전시 중이다.
○ 현재 책마루 이용 시간은 평일 낮 1시 30분부터 4시까지이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는 신청한 날짜 및 특정 시간에 이용할 수 있다.
□ ‘동영상 시청 후 응원 메시지 적기’는 책마루에서 ‘서울동물원 호랑이 국제 혈통관리’ 동영상을 시청한 후 호랑이 보호에 관한 응원 메시지를 적어 호랑이 등신대에 부착하면 된다. 또한 책마루에서 호랑이 모양의 문패를 만들어 새해 소망을 적는 뜻깊은 새해맞이 체험도 가능하다.
□ 가족 참여 프로그램인 ‘책마루에 범(흑호) 내려온다’는 오는 2월 4일(금)부터 12일(토)까지 금·토요일에만 총 4일간 진행된다. 서울대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27일(목) 오후2시부터 선착순 사전접수를 한 관람객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 기 간 : 2022. 02. 04.(금) ~ 02. 12.(토)/ 금, 토/ 총 4일
○ 시 간 : 13:00~15:40 / 3회차로 나누어 진행
- 1회차 13:00~13:40
- 2회차 14:00~14:40
- 3회차 15:00~15:40
○ 대 상 : 7세 이상 어린이 동반 보호자 1인 총 400명(100명/일)
○ 접 수 : 서울대공원 홈페이지
○ 교육비 : 무료(동물원 입장료 별도)
○ 문 의 : 서울대공원 동물기획과 / 02)500-7781, 7177
□ 한편, 서울대공원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실내관 하루 3회 이상 주기적 환기, 하루 1회 이상 소독 등을 실시하고 있다. 동물원 입장 시에는 2미터 거리두기 준수 및 발열 체크 후 입장해야 한다. 실내관 관람 시, 마스크 착용 및 이용객 간 2m 거리두기, 출입자 명단 작성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고 관람 중 음식물 섭취는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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