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서울시, 총 15억 원 규모의 동네, 골목길, 아파트 등 나무심기사업 공모

담당부서
푸른도시국 조경과
문의
02-2133-2107
수정일
2019-01-29

□ 서울시는 총 15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나무심기사업인 2019년 「동네숲(골목길) 가꾸기사업」과 「공동체정원조성 주민제안사업」을 각각 추진한다고 밝혔다.

□ 골목길이 소통과 문화의 공긴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이 녹색공동체를 이루어 제안하는 「2019년 동네숲(골목길) 가꾸기사업」은 비영리법인·단체를 대상으로 사업비를 지원하며, 공모는 오는 2월 15일(금)까지 시행한다.

○「동네숲(골목길) 가꾸기사업」은 2012년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어둡고 지저분한 골목길을 지역주민들과 단체가 함께 마을의 특색 있는 아름다운 녹색보행로로 개선해왔다.

○ 올해 서울시는 시울시내 골목길 5개소 내외를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개소당 최소 3천만 원, 최대 1억 원까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 지원제외대상지 : 5년 이내 재개발계획이 있는 지역, 건축 인・허가 관련 법정 의무 조경지, 하자보식 기간 내에 있는 지역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

○ 사업지원금 5천만 원 이하는 해당지역 거주 주민대표(통・반장 등) 또는 주민 3명 이상 포함하여 참여가능하고, 5천만 원 이상은 주민대표(통・반장 등) 또는 주민 3명 이상 포함, 관련분야 전문가 1인 이상 참여 등 2가지 조건을 충족하여야 신청가능하다.

○ 또한, 자부담은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자부담을 확보한 비영리법인·단체의 경우에는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시 5% 정도의 가산점을 부여받는다.

□ 골목길에 한정하지 않고 주민들이 자주 접하는 아파트, 상가, 학교 등 서울시내 전역 생활 속 꽃·나무 심기 공동체를 지원하는 「2019년 공동체정원조성 주민제안사업」은 주민 10인 이상의 공동체에 꽃나무 및 비료 등의 녹화재료 또는 보조금을 지원하며, 공모는 오는 2월 24일(일)까지 시행한다.

○「2019년 공동체정원조성 주민제안사업」은 2014년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주민제안을 통해 10인 이상의 공동체에 녹화재료 또는 보조금을 지원하여 시민들이 스스로 일상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사업이다.

○ 10인 이상의 공동체(주민, 조직)는 서울시민 뿐 아니라 학교, 생활권이 서울인 사람(학교, 직장)도 신청 가능하다.

○ 지원은 총 2개 분야로, ➀꽃, 나무, 비료 등 녹화재료 지원은 총 400개소에 최대 200만원 이내 지원을, ➁보조금 지원은 총 45개소에 재료비, 사업진행비 등 개소당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한다.

○ 또한, 선정자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보조금 지원의 20% 이상을 자부담으로 의무 확보해야하며, ‘이행보증보험’을 제출하여야 한다.

□ 사업선정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3월 중에 추진된다. 선정된 단체 및 공동체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교육을 시행하고, 해당 자치구와 서울시는 사업기간동안 사업대상지와 단체 및 공동체의 수행사항 등을 상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 사업선정은 1차 자치구 현장방문 조사 → 2차 서울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1차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 경관성, 지속성, 공공성 등을 종합해 엄격하게 심사, 선정한다.

○ 서울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는 공공조경가 그룹, 민간전문가, 대학교수,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서울시는 이러한 주민참여 사업들이 마을의 특화요소이자 지속가능한 지역환경 개선요소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시민녹화코디네이터(전문녹색자원봉사자)를 지원, 사업 전반의 컨설팅(기획구상, 꽃나무심기, 유지관리 등)또한 실시할 방침이다.

□ 사업 공모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고시 공고를 참고하여 지원(신청) 양식(사업제안서, 사업계획서, 단체 소개서 또는 참여공동체 소개서 등)을 내려 받은 후 각 1부를 작성해 해당 자치구 공원녹지과(푸른도시과)에 서면 및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나 서울시 조경과(전화 2133-2107)또는 해당 자치구 공원녹지과(푸른도시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편, 올해부터는 도시재생 협력사업인 한뼘녹화 추진을 위해 「동네숲(골목길) 가꾸기사업」및 「공동체정원 조성 주민제안사업」을 연계추진함으로써 부서 간 협업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지역을 쾌적하게 하고, 주민의 만족도 또한 높일 계획이다.

□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 꽃으로 피다 5년째를 맞이하여 보다 성숙한 모델의 시민주도형 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필요하다면 각 부서간의 벽을 허물어 협업함으로써 녹색갈증이 없는 서울, 꽃과 초록을 일상 접할 수 있는 서울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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