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BS, 도이치 뱅크, HSBC, 스탠다드 차터드, 블랙록 등 글로벌 금융사들의 임원들이 홍콩 포시즌스 호텔에 모였다. 서울시는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홍콩을 대표하는 금융기업 관계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의 금융산업 환경을 소개하는 ‘2018 홍콩금융투자자설명회’를 7월 10일(화) 홍콩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서울시의 개선된 금융환경을 소개하고 글로벌 금융사들과의 네트워크 확장을 목적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김대호 서울시 투자유치과장이 서울 금융중심지 환경 소개, 한국 자본시장 현황 및 핀테크 산업 현황 등 서울 금융시장에 대한 소개를 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 이어, 나틱시스(Natixis) 아·태평양 채권 담당 대표와 프로스트 설리반(Frost & Sullivan) 아태평양 대표가 외국기업의 시각에서 분석한 한국시장의 매력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 한편 이날 서울시는 80개국에 진출해있는 컨설팅전문 기업인 프로스트 앤 설리반(Frost & Sullivan)과 함께 서울 소재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 협력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시는 국내 핀테크 기업들의 해외 진출 및 투자유치를 위한 파트너와 투자자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김대호 서울시 투자유치과장과 쉬바지 다스(Shivaji Das) 프로스트 앤 설리번 아태평양 대표가 협약식에 참여하여 서명했다.
○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서울시와 프로스트 앤 설리반(Frost & Sullivan)은 국내의 핀테크 기업의 해외 사업화, 해외진출, 해외투자유치 및 마케팅 등을 위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협력한다.
※ Frost & Sullivan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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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립 : 1961년(뉴욕) ▪ 주요사업 : 기술·시장·산업 리서치 및 전략컨설팅 ▪ 주요현황 - 80개국, 45개 사무소, 2,200명 직원 보유 / 2005년 한국 사무소 개소 - 글로벌 임직원 2,200명(APAC 임직원 300명) - 주요사업 : 전략컨설팅, 시장조사, 마케팅, Growth Partnership Service 등 |
□ 김대호 서울시 투자유치과장은 “홍콩은 세계적인 금융기업의 아시아 지역본부가 있는 곳인만큼 서울의 금융산업 환경 변화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글로벌 금융기관들의 서울 투자에 대한 매력을 느끼고, 서울 금융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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