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위크, 패션과 예술 문화 접목 시도
‘2013 추계 서울패션위크’가 기존의 패션 화두에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복합패션문화 콘텐츠로 새 옷을 갈아입고 화려하게 개막합니다.
♦ 올해 서울패션위크에는 YG 소속 가수들이 참여, 한류를 리드하는 K-POP과 패션을 결합한 ‘K-스타일 콘서트’를 통해 국·내외 관객몰이에 나서며, 패션-푸드-공연-라이프스타일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올리브 푸드 페스티벌’도 연계하여 추진합니다.
♦ 작년까지 국내 신진 디자이너들만 참가했던 ‘제너레이션 넥스트’에 중국, 태국 등 아시아의 촉망받는 신예 디자이너 6명이 대거 참여해 글로벌 신진 발굴 및 육성의 장으로 거듭납니다.
♦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됩니다.
친환경 리사이클을 테마로 한 ‘800g 패션도네이션’은 시민들이 가져온 의류를 판매, 수익금은 기부단체에 기부해 환경과 이웃을 모두 돕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예정입니다.
♦ 매월 이태원에서 펼쳐지던 소셜 플리마켓 ‘도때기 시장’이 서울 서울패션위크 현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서울패션위크 최초로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는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새롭게 확대됐습니다.
♦ 유료로 판매하던 일반인 참관용 패션쇼 티켓도 추첨을 통해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보다 많은 일반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한 것도 특징입니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오는 18일(금)부터 23일(수)까지 6일 동안 여의도 IFC서울, 여의도공원에서 2013 추계 서울패션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존의 ▴서울컬렉션 ▴제너레이션 넥스트 ▴서울패션페어 외에도 ▴K-스타일 콘서트 ▴올리브 푸드 페스티벌 ▴패션필름 ▴800g 패션도네이션 ▴팝업스토어 ▴도때기 플리마켓 ▴아시아 패션포럼 등이 신설,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예정입니다.
<정상급 디자이너부터 신진 디자이너까지 총 80회의 화려한 패션쇼 펼쳐져>
기성 디자이너의 패션쇼 52회뿐 아니라 민간 기업참여 패션쇼도 6회 구성돼 다양함을 더했습니다
18일(금)부터 23일(수)까지 여의도 IFC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서울컬렉션은 서울시와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합니다.
서울컬렉션은 이상봉, 지춘희 등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의 역량을 보여주는 국내 최대의 컬렉션으로, 국내외 언론, 바이어, 패션업계 관계자, 일반인에게 공개됩니다.
박대우 서울시 문화산업과장은 “서울패션위크가 올해로 13년차를 맞는다”며 “앞으로 서울패션위크가 국내에만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패션 마켓으로의 진출을 향한 국제 교류의 장이자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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