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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65 패션쇼」“나도 패셔니스타”이색패션쇼 진행

담당부서
문화융합경제과
문의
2133-2604
수정일
2017-02-23

□ ‘서울 365패션쇼’. 이번에는 동대문 두타 광장이 런웨이로 변신한다.

 

□ 서울시는 “나도 패셔니스타” 등 시민 및 연인들이 직접 무대에 서서 모델로 참여하는 이색적인 패션쇼 무대를 선보일 서울 365 패션쇼가 동대문 두타광장에서 17일(금)~18일(토) 양일간 열린다고 밝혔다.

 

□ 이날 런웨이에는 모델을 꿈꾸는 365모델 1기 30여명이 동대문을 기반으로 성장한 최범석, 정두영 등의 스타 디자이너와 자신만의 개성으로 활약하고 있는 신진디자이너의 의상을 입고 모델 워킹에 나선다.

○ 참여 디자이너는 최범석, 정두영, 홍혜진, 김홍범, 이무열, 하동호 이상 6명으로 동대문을 기반으로 성장했거나 동대문과 관련 있는 디자이너들이 동대문 두타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자신의 컬렉션 의상을 선보인다.

 

□ 특히, 패션의 중심지 동대문에서 진행 되는만큼 자신의 개성을 가장 잘 표현한 복장을 입고 온 시민을 현장에서 모델로 선발해 런웨이 무대 위에서 자신의 패션 감각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는 ‘나도 패셔니스타’ 패션쇼도 진행된다. 이 행사는 당일 선착순으로 현장 이벤트 접수처에서 신청 받는다.

 

□ 또한 행사장을 찾은 연인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개성 있는 연인룩을 선보이는 시민을 현장에서 선발, 연인 런웨이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 신청자 중 매일 선착순 2커플을 선발하여 패션쇼 직후 런웨이 무대에서 프로포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 이 외에도 365모델과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자유롭게 모델들을 접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시민들이 보고 체험하는 시민참여 행사로 꾸며진다.

 

□ 아울러, 데뷔기회를 갖지 못한 모델지망생을 전문 교육을 통해 성공적으로 데뷔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는 ‘서울365 패션모델 2기’의 모집이 6월 17일(금)부터 시작된다.

 

□ 서울시 뉴딜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서울 365패션모델은 선발 후 아시아모델협회의 전문교육과정을 거쳐 실제 패션쇼 모델로 데뷔, 활동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 신청서 접수기간은 6월 17일(금)부터 한 달간 진행되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인원에 대해 2차 면접을 거쳐 최종선발 된다.

※ 제2기 서울365패션쇼 모델 선발 및 시민모델 참가관련 안내는 서울 365 홈페이지(www.seoul365fashion.kr), (사)아시아모델협회(http://asiamodel.org) 참조

 

□ 두 아이의 아버지, 힙합댄서 등 다양한 이력의 개성 넘치는 1기 모델 34명은 전문모델로서 전문교육을 통해 신인모델을 전문모델로 발전하고 있으며, 오는 8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1기 중 우수활동자는 2기 365모델들과 함께 활동하게 된다.

 

□ ‘서울 365 패션쇼’는 지구촌 나눔 한마당축제에 민족의상패션쇼를 시작으로 중랑구 장미축제 등 시민축제에서 패션쇼를 진행하였고 패션 대표 명소인 동대문 DDP, 보행 친화도시를 알리기 위한 횡단보도 패션쇼 등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패션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앞으로도 광화문광장, 청계천, 신촌 보행 전용거리, 북서울 꿈의 숲 공원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를 중심으로 서울365패션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 곽종빈 문화융합경제과장은 “디자이너와 모델에게는 무대의 경험이 되고, 시민에게는 즐거운 문화의 추억이 되는 서울365패션쇼가 서울 시민들만의 축제를 넘어 ‘아시아의 패션 허브 도시, 서울’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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