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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로 횡단보도가 서울 365 패션쇼 런웨이로 바뀐다

담당부서
문화융합경제과
문의
2133-2602
수정일
2016.06.03

□ 세종대로 신청사와 시의회 건물 사이에 신설된 횡단보도가 서울 365 패션쇼의 런웨이로 바뀐다. 모델을 꿈꾸는 일반인 모델 30명은 이날 장광효, 명유석, 홍혜진, 권문수 등 서울패션위크 참가 디자이너의 의상을 입고 런웨이에 오른다.

 

□ 서울시는 차보다 사람을 우선하며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신설된 ‘횡단보도’ 위에서 보행신호 40초간 ‘횡단보도 런웨이’가 진행되며, 함께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 역시 런웨이 무대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이색 패션쇼가 6월 2일(목) 11시 30분부터 12시까지 30분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 횡단보도를 런웨이로 진행되는 이번 패션쇼는 교통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40초간의 보행신호 시에만 진행된다.

 

□ 덕수궁 수문장 교대식 행렬이 횡단보도를 통과하여 세종대로를 지나면서 시작을 알리고, 이어 오프닝 퍼포먼스와 함께 30여명 모델들의 5회에 걸친 횡단보도 런웨이가 끝나면 ‘인도(人道)에서의 일상 속 런웨이’가 쇼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신호등(()·()·())의상으로 패션쇼, 걷는 도시, 서울홍보>

□ 이번 패션쇼의 컨셉은 ‘3색 신호등’으로 이를 모티브로 한국을 대표하는 장광효·명유석·홍혜진·권문수 4인의 디자이너가 동참해 ‘걷는 도시, 걷기 좋은 도시 서울’을 알리고, 동시에 교통안전을 강조한다.

 

□ 4인의 디자이너는 컬렉션 작품 중 삼색 신호등 컨셉에 맞춰 의상협찬은 물론 피팅, 메이크업, 소품연출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이번 횡단보도 패션쇼에는 대한민국 1세대 남성복 대표 디자이너 장광효, 동대문을 기반으로 한 CEO형 디자이너 명유석, Seoul’s 10soul 선정 디자이너 홍혜진, 권문수 등 4인이 참여하며 2016 S/S 컬렉션 상품을 일상 속 시민들에게 보여주는 자리를 마련한다.

 

<모델 지망생 ‘서울 365 패션모델’ 30여명 런웨이 선보여>

□ 특히 이번 패션쇼는 청년일자리 창출과 관련해서 미취업 모델지망생들이 ‘서울 365 패션모델’ 선발을 계기로 모델 교육과정을 통해 런웨이 무대에 서게 되는 ‘전문 모델을 꿈꾸는 모델 지망생들의 꿈의 무대’이기도 하다.

□ 한편 이번 1기 모델 참가자 중에는 30대 중반의 두 아이의 아버지, 법대졸업생, 8년 경력의 힙합댄서, 서울대 홍보모델 출신 등 이색 경력의 소유자들이 패션모델의 꿈을 위해 도전하고 하다.

 

< ‘걷는 도시, 서울’ 구현위해 도심부 횡단보도 설치 지속 추진>

□ 서울시는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보행편의 증진을 위한 횡단보도 확대설치 등의 사람 중심 교통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패션쇼를 통해 도심 내 보행연속성 확보는 물론 무단횡단 사고 예방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시는 교통약자의 보행편의 증진을 도모하고, '걷는 도시, 서울'의 조속한 정착을 위해 보행밀집지역인 도심권 교차로 중 횡단보도미설치 지역 곳곳에 횡단보도를 확충, ’17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서울365패션쇼」는 신진디자이너와 모델 지망생에게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문화를 선사한다.”며, “횡단보도 패션쇼와 같이 문화와 패션을 융합한 복합적인 문화 콘텐츠로서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패션산업활성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서울365패션쇼」는 올 11월까지 총 100여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 서울시내 주요 패션명소를 기반으로 개최되는 「패션 메카형 패션쇼」,

- 서울시 및 산하기관 지역행사와 연계 개최되는 「행사 연계형 패션쇼」,

- 특색있는 장소에서 개최되는 「이색 패션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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