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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양대, 글로벌 창업숙 조성 등 창업활성화 협력

담당부서
경제정책과
문의
2133-5223
수정일
2017.11.29

□ 박원순 시장은 올해 <서울 일자리대장정>의 핵심 화두 중 하나인 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청년일자리창출과 지역 문제 해결 논의 일정으로 한양대학교를 찾는다.

 

□ 박원순 시장은 이영무 한양대학교 총장과 31일(화) 만나 대학과 대학 주도의 미래기술개발과 청년일자리창출, 지역문제 해결에 함께 나서기로 뜻을 모으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로써 서울시는 한양대학교까지 총 11개의 대학과 업무협약을 완료하게 된다.

 

□ 먼저, 서울시는 혁신적인 마인드를 가진 글로벌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제4차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한양대학교와 손잡고 ‘글로벌 창업숙’ 이란 이름의 창업공간을 인근에 조성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 ‘글로벌 창업숙’은 교환학생, 유학생 등의 외국인도 입주해 한국인 학생과 같이 거주하며 창업을 구상, 실현할 수 있도록 마케팅·유통까지 원스탑으로 지원하는 공간이다.

○ 국내에선 KAIST의 스타트업 빌리지, 서울시의 도전숙 등의 시도가 있었지만 외국인과 한국인이 함께 거주하는 글로벌 창업공간은 전무하다. 미국 유타대학교(University of Utha)에선 400명 이상의 학생창업자와 글로벌 창업가를 위한 창업숙 ‘Lassonde Studios’이 운영되며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사례가 있다.

 

□ 아울러 서울시는 한양대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지능정보기술로 연구 중인 자동차 자율주행기술과 관련해 시험도로 장소 제공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 이는 한양대 요청사항으로, 시 검토 결과 중랑물재생센터 내 일부 도로(연장 2Km)를 활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다만 시험도로 적합성 등에 대한 전문가 현장실사 후 구체적 방안을 검토한다.

 

□ 박원순 시장은 업무협약 이외에도 스타트업 청년CEO, 푸드트럭 협동조합 학생창업자 등과 만나 청년들의 열정을 응원하고 청년일자리와 관련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 특히 로봇 지능 및 제어연구실에선 로봇의 영상기반 자율주행지능, 판단지능, 조작지능 등의 시연을 참관하고 인류의 삶에 보탬이 되고 인간과 공존하는 인공지능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당일 현장 안내는 자율적으로 주행하는 로봇이 담당한다.

 

□ 박원순 시장은 “서울의 성장을 견인하는 가장 중요한 자산 중 하나가 대학의 인적 역량으로, 서울시가 가능한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대학이 경쟁력을 키워 제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대학의 기술개발과 창업에 적극 협력하고 지원방안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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