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0월 한강의 새로운 밤문화를 만들었던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이 서울을 대표할 문화콘텐츠가 된다.
□ 서울시는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상설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인 청책토론회를 오는 3일(수) 오후 3시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개최한다.
○ ‘밤도깨비 야시장’은 지난 10월 한강에서 7회에 걸쳐 개최된 시민시장으로 30여대의 푸드트럭과 각종 수공예품, 아이디어상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였으며 약 20만명이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이번 청책토론회에는 박원순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공무원, 개최 대상지역의 주민과 상인, 작년 야시장 참가자, 전문가, 일반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며,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상설화 방안을 논의한다.
<해외야시장 사례, 시민시장 협력, 지역상권상생방안 등 공유하고 의견 나눠>
□ 먼저 신지희 오니트㈜ 대표가 ‘해외 야시장 활성화 사례를 통한 서울시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이호진 방물단 대표가 ‘시민시장과 함께하는 야시장 상설화 제안’을 한다. 마지막으로 강헌수 성남상권활성화재단 본부장이 ‘야시장 상설화를 위한 정책제언’에 대해 발표 후 참석 시민들과 의견을 공유한다.
□ 서울시는 이날 논의된 내용과 전문가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현재 수립중인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상설화 기본계획’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참여못한 시민도 실시간 중계 시청, 채팅통해 의견 참여도 가능>
□ 이번 청책토론회는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도 온라인으로 참여가능한 열린행사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
서울시 소셜 방송 라이브서울(http://tv.seoul.go.kr)을 통해 생중계시청을 할 수 있으며, 의견을 내고 싶은 시민은 누구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청책방’(https://open.kakao.com/o/gp28OTg)을 통해 실시간 참여 가능하다.
□ 김용복 서울시 창조경제기획관은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을 시범운영하면서부터 판매자와 방문객,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상설화를 준비해왔다”면서 “이번 청책 토론회를 통해 제시되는 의견을 신중하게 검토해 더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서울시 대표 야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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