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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2.0’으로 AI 인재 양성 본격화

담당부서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정책팀
문의
02-2133-5447
수정일
2025-11-11

2030년까지 연간 1만 명 AI 인재 양성, 취업률 80~90% 목표

 

 

서울 전 자치구 25개 캠퍼스 완성, AI 인재 양성 허브로 도약합니다

서울시가 전 자치구 25개 캠퍼스를 모두 조성한 ‘청년취업사관학교’를 AI 대전환 시대에 맞춰 ‘AI 인재 양성 허브’로 새롭게 도약시킵니다.

미래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단계별 AI 직무교육과 기업·공공 맞춤형 인턴십을 통해 실무 경험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며,
교육을 넘어 취업으로 이어지는 체계적 지원을 펼칠 예정입니다.

 

‘청년취업사관학교 2.0–1089(십중팔구) 프로젝트’ 추진

서울시는 ▴현장수요 대응형 교육 강화 ▴취업·창업 지원 프로그램 확대 ▴인프라 및 네트워크 확충을 핵심으로 하는「청년취업사관학교 2.0–1089(십중팔구) 프로젝트」를 11일(화)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AI 전환이 가속화된 산업 환경 속에서 실무 경험과 역량을 겸비한 현장형 AI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생의 80~90%를 양질의 일자리로 취업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교육 인원은 2025년 3,300명에서 2030년 1만 명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1자치구 1캠퍼스 시대’ 완성, 누적취업률 75.4% 달성

서울시는 2021년 영등포캠퍼스를 시작으로 올해 11월 중랑캠퍼스 개관을 끝으로 25개 전 자치구에 캠퍼스를 완성했습니다.

올해까지 누적 1만 명의 청년을 양성, 취업률 75.4%를 기록했습니다. 연간 교육인원은 2021년 556명에서 2025년 3,300명으로 약 6배 증가, 캠퍼스 면적 또한 3,843㎡에서 22,298㎡으로 6배 확대되었습니다.

 

 

AI 중심으로 교육 전면 개편, 취업률 급상승

‘청년취업사관학교’는 기존의 SW·DX 중심 교육에서 AI 산업 중심 교육체계로 전면 재편했습니다.

기존 10개(217명)였던 AI 과정은 올해 130개(3,300명)으로 확대되어 교육생 규모가 늘었음에도 경쟁률은 3:1 → 3.3:1로 상승했습니다.

AI 중심 개편 이후 2025년도 중간 취업률(4~9월)은 49%로, 전년 동기 대비 26%p 상승했습니다.

 

 

① 현장수요 대응형 교육체계 구축

서울시는 산업 현장 수요에 맞는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 빅테크 전담 캠퍼스’와 ‘특화산업 거점 캠퍼스’, ‘산·학·연 연계 고급인재 트랙’을 단계적으로 확대합니다.

  • 글로벌 빅테크 전담 캠퍼스:
    2025년 현재 ▴마포(Microsoft) ▴중구(Salesforce) ▴종로(Intel) 3곳 운영 중이며, 2030년까지 10개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엔비디아, 오라클 등 글로벌 AI 선도기업과 SK, KT 등 국내 대기업이 함께 참여해 프로젝트 기반 실무교육을 운영합니다.

  • 특화산업 거점 캠퍼스:
    지역별 산업 특성에 맞춘 AI 인재를 육성합니다.
    ▴성북(바이오) ▴영등포(핀테크) ▴강남(로봇) ▴강서(창조산업) ▴동대문(뷰티패션)에서 운영할 예정입니다.

  • 고급인재 양성 트랙:
    청년취업사관학교 AI 교육 수료생 중 매년 20명을 선발해 연구·학위 과정과 AI 심화 프로젝트를 지원합니다.
    서울 RISE 대학, AI 반도체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과 연계하여 산업 리더급 인재를 육성할 예정입니다.

 

 

교육 품질·관리 강화로 신뢰 높입니다

교육 참여 횟수를 기존 ‘생애 2회 제한’에서 폐지해 1년 경과 후 재교육이 가능하도록 개선했습니다.

반면 학사관리는 강화했습니다.
중도 탈락 기준을 70점→80점으로 상향하고, 무단 포기자의 재참여를 제한합니다.

또한 학과 운영위원회를 신설해 교육과정의 신설·폐지, 강사 기준, 학사관리 등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강사 자격은 AI·SW 실무경력 2년 이상, 강의 만족도 기준은 70점→80점으로 상향 조정하여 강사 전문성을 높입니다.

 

 

② 취업·창업 지원 프로그램 강화

서울시는 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AI 맞춤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합니다.

  • 기업연계 인턴십:
    AI 관련 협회 회원사와 연계해 실제 기업 현장 중심의 인턴십을 제공합니다.
    내년부터 300개 인턴십 일자리를 발굴해 매칭하고, 2030년까지 연 1,000명 규모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 시정연계 인턴십:
    공공분야 AI 활용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서울시 행정데이터 기반 직무를 제공합니다.
    2026년 100명으로 시작해 2030년에는 연간 300명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

  • AI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
    구글·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AI 기업 자격증 과정 운영 및 응시료 지원으로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 확보를 돕습니다.

  •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기술개발부터 마케팅·투자유치까지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합니다.
    서울창업센터와 연계해 시장조사·자금유치 등 실질적 창업 지원도 강화합니다.

 

 

③ 인프라 및 네트워크 확충

서울시는 2030년까지 평균 494㎡ 규모의 소형캠퍼스 16곳을 1,000㎡ 이상 중·대형캠퍼스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또한 대학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청년취업사관학교’를 운영하고, 대학의 첨단장비와 전문인력을 활용한 공동 교육을 실시합니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연간 AI 인재 1만 명 양성을 목표로 합니다.

 

 

‘서울 AI 얼라이언스’·동문 네트워크로 협력 기반 강화

올해 12월에는 ‘서울 AI 얼라이언스’를 출범합니다.
청년취업사관학교와 기업, 대학, 협회·단체가 함께 협력해 AI 인재 양성 방향과 방법을 논의하는 협업체로, 2030년까지 250개 기관으로 참여 범위를 넓힐 계획입니다.

또한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문회 네트워크를 강화해 멘토링, 재능기부, 장학금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합니다.
현재 회원은 2,878명이며, 2030년까지 1만 명 규모로 성장시킬 예정입니다.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AI 교육 확산

서울시는 취업취약계층 청년을 위한 기초 온라인 교육과정을 별도로 운영하고, 기업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한 교육훈련지원금을 지원해 약자 동행의 가치를 실현할 계획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5년간 청년취업사관학교가 ‘1자치구 1캠퍼스 시대’를 완성하며 서울 청년들에게 배움과 도전의 기회를 열어주었다”며,
“이제 ‘청년취업사관학교 2.0–십중팔구 프로젝트’를 통해 배움이 곧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지는 AI 인재 양성 종합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서울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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