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인쇄로 피어나다” — 청계광장이 거대한 인쇄소로 변신합니다!
■ 서울 도심 한복판, ‘청계광장이 인쇄소로!’
서울 도심 한복판 청계광장이 거대한 인쇄소로 변신합니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16일(목) 청계광장에서 ‘제16회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전통 활판인쇄부터 최신 디지털 프린팅 기술까지 한자리에 선보이며,
시민들이 직접 인쇄 장비를 다뤄보며 인쇄산업의 창의성과 미래 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 서울 5대 도심 제조업, 인쇄산업의 경쟁력 강화
이번 축제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인쇄센터가 주관합니다.
창의적이고 품질이 뛰어난 우수 인쇄물을 발굴·시상해 업계 경쟁력을 높이고,
서울의 특화 산업인 인쇄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열립니다.
서울시는 인쇄산업을 봉제·주얼리·기계금속·수제화와 함께
‘서울 5대 도심 제조업’으로 지정하고,
첨단 기술과 디자인, 콘텐츠 산업을 융합해 도심형 창의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 인쇄로 피어난 상상, 서울인쇄대상 시상식 개최
‘상상, 인쇄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개막식과 함께 ‘서울인쇄대상’ 시상식으로 시작됩니다.
올해 대상은 ㈜삼원프린테크의 라벨 및 패키징 인쇄작품 6종이 수상했습니다.
오프셋, 스크린, 접착파우더 등 다양한 인쇄기법을 조합한 차별화된 결과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9월 19일까지 접수된 232점의 인쇄작품을 대상으로,
전문가 5인의 심사를 통해 품질, 디자인, 색상, 활용도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습니다.
■ 금상 및 주요 수상작 소개
금상에는 ▴문덕카렌다의 ‘독도 캘린더’ ▴㈜태영플러스의 ‘시간의 흔적 등 아크릴 굿즈’
▴대원인쇄의 ‘뜯어만들기’ ▴시민 출품작 ‘돼지의 작은 꿈’ 등 4점이 선정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서울시장상, 서울시의회 의장상, 인쇄단체장상 등 총 28점의 우수작품이 선정되어
서울의 인쇄기술이 가진 다양성과 창의성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 시민이 즐기는 ‘체험 중심 인쇄 축제’
시상식 이후에는 청계광장 일대에서 20여 개의 체험 및 전시 부스가 운영됩니다.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인쇄산업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직접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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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인쇄물 체험 / 레터 프레스 부스
K-POP 스타 이미지를 활용한 인쇄물을 직접 만져보고,
자투리 종이로 엽서를 만들어 소장할 수 있습니다. -
스크린인쇄 체험 / 캘리그라피 쓰기
에코백, 티셔츠에 직접 인쇄하거나 손글씨로 덕담·명언을 써보는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
전통 인쇄 체험
국가무형유산 제16호 이창석 명인이 직접 각자 목판 시연과 활자 탁본 체험을 선보입니다.
■ 최신 인쇄 기술 전시 및 일자리 상담도 함께
현장에서는 사진 촬영·출력 체험, 최신 인쇄 장비 시연 등 서울의 인쇄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인쇄기업 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구인·구직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됩니다.
서울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인쇄산업의 가치를 시민에게 알리고, 업계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의 계기로 삼을 예정입니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한국의 전통 인쇄 기술부터 최신 인쇄 기술까지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축제가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서울 인쇄기술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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