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9월 11일(목)부터 12일(금)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2025(Try Everything 2025)’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자와 대기업이 함께하는 ‘2025 서울 유니콘 챌린지’ 결선을 개최합니다.
서울 유니콘 챌린지 소개
서울 유니콘 챌린지는 2020년 ‘코리아 챌린지’로 시작해 매년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왔습니다. 지난해부터는 대회명을 바꾸고 국적 제한을 없애며 전 세계 스타트업이 서울을 통해 경쟁할 수 있는 글로벌 무대로 위상을 확대했습니다.
올해는 창업 10년 이내 국내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예선을 거쳐 국내 4개사, 해외 3개사 등 총 7개 기업이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평가를 통과한 기업들은 ‘트라이 에브리싱 2025’ 무대에서 최종 경합을 펼치게 됩니다.
결선 무대는 투자자와 글로벌 창업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리며, 참가 기업의 기술력·시장성·확장성을 종합 평가해 수상 기업을 선정합니다.
다양한 창업 경연 프로그램
서울 유니콘 챌린지 외에도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글로벌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25 국제 청소년 창업 올림피아드’가 함께 열려 청년 창업 문화 확산에 기여합니다.
결선 진출 기업 혜택
결선 진출 기업에게는 다양한 후속 기회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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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기간 동안 전용 전시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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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VC 대상 기업설명회(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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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의 1:1 밋업 상담 기회
특히 대상 수상 기업은 서울시 대표 창업지원시설인 ‘서울창업허브 공덕’ 입주권이 부여되며, 그 외 입상 기업에도 입주 심사 시 가산점 등 혜택이 주어집니다.
상금 규모
총 상금은 1억 2천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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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5,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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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및 특별상: 각 2,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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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 1,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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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려상: 500만 원
글로벌 창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2025
‘트라이 에브리싱’은 서울시가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글로벌 창업 축제입니다.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 대기업,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등 창업생태계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킹하고 협력하는 자리입니다.
작년에는 2,012개 스타트업, 투자기관 701개사가 참여해 약 1,542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올렸습니다.
올해는 ‘Dive Deep, Fly High’를 주제로 AI, 딥테크, 글로벌 진출, 오픈이노베이션 등 심화된 창업 트렌드와 협력의 장을 마련합니다.
세계적 연사와 투자기관 참여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인 창업 인사들이 기조 강연자로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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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에버하드 (테슬라 공동창업자·초대 CEO): 혁신의 여정: 아이디어에서 시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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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캐스 (前 오픈AI 상업화전략 총괄): 차세대 혁신 기업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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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송이 (PVP 대표·前 엔씨소프트 사장): 최신 딥테크 스타트업 트렌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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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보헤미그 (아이언클래드 CEO): 북미 시장에서의 유니콘 성장 전략
또한 500글로벌, 앤틀러, 래플스캐피탈 등 국내외 투자기관이 참여해 2,000억 원 규모 투자유치를 목표로 합니다.
투자유치 지원 확대
올해는 투자유치 지원이 대폭 강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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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5개였던 밋업 부스를 41개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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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기관, 대기업, 국내 VC 등이 참여하는 전용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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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투자기관은 북미·유럽/중동·아시아/오세아니아 등 10개국 12개 기관이 참여
이외에도 MS Korea, KT, 삼성물산, 신한금융그룹 등이 함께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특별관과 글로벌 IR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시민 참여 콘텐츠
행사장에는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가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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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스타트업 홍보대사 버추얼 보이그룹 ‘플레이브(PLAVE)’ 포토존 및 스탬프 투어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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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셰프가 참여하는 F&B 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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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대학생 서포터즈, 외국인 유학생 등으로 구성된 트라이에브리싱 홍보단(100명 규모) 활동
사전 등록 안내
트라이에브리싱 2025 참가를 원하는 분들은 9월 10일(수)까지 공식 누리집(www.tryeverything.or.kr)에서 사전 등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유니콘챌린지는 국내외 스타트업이 서울을 통해 세계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서울시만의 창업지원 경진대회”라며, “서울의 글로벌 창업행사인 트라이에브리싱과 함께 서울을 창업하기 좋은 도시에서 유니콘이 태어나는 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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