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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Rio+20 C40회의서 서울의 녹색정책 마케팅

담당부서
경제진흥실
문의
3707-9352
수정일
2013.01.23

 
박원순 시장, Rio+20 C40회의서 서울의 녹색정책 마케팅

 - 19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Rio+20 C40회의서 세계 50여개 도시 대상
 - Rio+20 C40 대규모 국제회의서 서울의 기후․환경 및 에너지 정책 마케팅
 - 원탁토론 주도하며 도시 네트워크를 통한 기후변화 공동대응 방안 모색
 - 민간협력 거버넌스의 중요성 강조하며 ‘서울시 원전하나 줄이기’ 정책 소개
 - 뉴욕․리우데자네이루 시장 등 주요 시장 만나 서울의 환경정책 성과 공유
 - 박 시장, “기후변화 위기는 세계 모든 도시 과제..서울이 앞장서 모범 보일 것”

 

☐ 브라질을 방문 중인 박원순 시장은 19일(화) 오전 10시<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는「C40기후리더십그룹 회의」에 참석, 세계 도시 시장들에게 서울시의 친환경․에너지절감

정책을 소개하는 도시정상외교를 펼쳤습니다.

  ○ ‘C40기후리더십 그룹’은 LA, 뉴욕, 런던, 베를린, 서울, 홍콩, 도쿄 등 전 세계 40여 개 정회원

도시와 19개 협력도시로 구성된 기후변화대응을 약속한 대도시들의 모임으로 2년에 한번 정상회의를

개최해 도시 간 성과를 공유해 오고 있습니다.

 

<Rio+20 C40 대규모 국제회의서 서울의 기후․환경 및 에너지 정책 마케팅>

□ Rio+20과 연계해 개최되는 이번「C40기후리더십그룹 회의」에는50여개의 C40 회원도시․협력도시

시장들이 대규모로 참여하며 원탁토론을 통해 도시환경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방정부의 실천

방안을 조명하고 기후변화와 환경위기 대응에 대한 해법을 강구했습니다.

 

<원탁토론 주도하며 도시 네트워크를 통한 기후변화 공동대응 방안 모색>

☐ 특히 박 시장은 이날 열리는 회의에서 ‘지속가능 개발을 위한 거버넌스, 지지 및 제도적 장치’를

주제로 열리는 원탁토론 세션에 마이클 블룸버그(Michael Bloomberg) 뉴욕시장, 에두아르도

파에스(Eduardo Paes) 리오데자네이루시장, 음포 프랭크린 타우(Mpho Franklyn Tau) 요하네스버그

시장과 함께 패널로 참가, 세계적인 관심사이자 해결과제인 기후, 에너지, 환경 문제에 관한 토론을

주도했습니다.

 

□ 원탁토론을 통해 박 시장은 기후변화 관련 정책의 시행성과를 측정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방안과 국제사회의 공통된 성과 측정 매커니즘을 개발하는데 있어서 도시들과 도시 간

네트워크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에 관해 다른 시장들과 토론했습니다.

<민간협력 거버넌스의 중요성 강조하며‘서울시 원전하나 줄이기’정책 소개>

□ 특히 박원순 시장은 도시 내 다양한 그룹의 시민사회와 소통하면서 관련 정책의 이해와 지지를

확보해 나가기 위해선 민관 협력 거버넌스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 이와 관련해 박 시장은 서울시의 거버넌스 주요사례로 서울시의 에너지정책인 ‘원전하나 줄이기’를

소개하고, “원전 하나 줄이기 종합대책을 성공적으로 실행해 2014년까지 에너지 200만TOE를 절감할

계획”이라며 “특히 이 정책은 관에서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나서서 에너지를 절약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 아울러 지난 2003년 아름다운가게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개최한 ‘지상최대의 나눔 장터’에서 시민

20만 명이 참여해 40만점의 중고 생활용품이 거래된 성과와 폐전자제품 수거를 통해 3억 원 이상의

수익을 거둔 사례도 참가자들과 공유했습니다.

 

□ 또, 서울시가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선포한 ‘도시농업 원년’ 추진계획과

자투리땅 활용사례, 마을단위 자발적 도시농업 풀뿌리조직 육성을 통한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등

녹색생명도시 조성계획을 통해 도시의 지속가능 발전과 기후변화 대응방안을 모색했습니다.

 

□ 이어서 박 시장은 오찬을 겸해 개최되는 ‘C40 운영위원회의’에 참석, C40 조직구조와 정책방향에

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 ‘C40운영위원회의’는 서울을 비롯해 뉴욕, 런던, 도쿄, LA 등 10개 도시가 소속돼 있으며, C40 법인

운영을 지도 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울시는 2006년부터 운영위원회 도시를 맡아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뉴욕 ․ 리우데자네이루 시장 등 주요 도시 시장 만나 서울 환경정책 성과 공유>

□ 또 박 시장은 회의기간동안 마이클 블룸버그(Michael Bloomberg)  뉴욕시장, 에두아르도

파이스(Eduardo Paes) 리우데자네이루시장, 구스타보 페트로(Gustavo Petro) 보고타 시장 등 주요

도시 시장들과 개별적으로 만나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녹색경제 정책 확대를 통한 원전 하나

줄이기 정책에 관한 대도시 수장들의 이해와 지지를 구했습니다.

 

☐ 한편 토론에서 앞서 진행된 본 행사 개회식에서는 C40 의장인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을

비롯한 전 세계 회원도시 시장이 C40 회원도시들의 기후변화 완화 및 기후리스크 저감활동 실천을

다짐하는 ‘C40 리우데자네이루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 이 회의에 앞선 18일<현지시간> 박 시장은 C40기후리더십그룹 회의에 참가하는 한국 시민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세계적인 기후변화 위기는 세계 모든 도시가 함께 대응하고 공유해야 할 과제”라며

“특히 서울 시민들이 환경을 보호하고, 녹색생활을 실현하는데 앞장섬으로써 세계 시민들의 수범

사례를 많이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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