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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기술거래·투자유치…서울시, 스타트업+로 온라인 창업생태계 시대 연다

담당부서
창업정책과
문의
02-2115-2015
수정일
2022.04.21

□ 서울시 최초의 온라인 창업생태계 ‘스타트업플러스’ (www.startup-plus.kr)가 4월 18일(월), 문을 연다.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누구나 온라인으로 스타트업의 기술 정보부터 특허 현황, 투자유치 현황 등 기업 정보를 확인해 투자자와의 매칭부터 기업 간 기술거래까지 가능한 온라인 통합 플랫폼이다.

 

□ 올해 하반기부터는 런던, 뉴욕 등 글로벌 창업도시와도 ‘온라인’으로 실시간 연결되고, 인공지능(AI)분석으로 관심 산업과 기술별 추천기업과 관심 투자자를 매칭하는 고도화 서비스가 시작된다.

□ ‘스타트업플러스’는 시가 정보를 보유한 5,000개의 스타트업, 183개의 투자사 및 액셀러레이터, 9개의 대·중견 기업 등 민간과 공공 창업지원기관 등의 정보가 총 망라되어 있다. 창업생태계 구성원이 스스로 정보를 수시로 수정, 추가해 클라우드 기반으로 축적할 수 있는 방식으로, 스마트폰과 컴퓨터에서 쉽게 유망 기업의 정보를 바로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창업 통합 플랫폼이다.

○ 현재 민간 창업지원시설·대중견기업 57개와 41개 서울시 창업지원시설을 포함한 총 98개 기관의 정보가 연동되어 있으며, 향후 500개에 달하는 서울시 내 창업지원 플레이어들을 대상으로 참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서울창업허브 공덕(hubgongdeok.startup-plus.kr)등 41개 시설

? 코벤트랩(coventlab.startup-plus.kr) 등 45개 민간 창업시설

? 에스오일 (soil.startup-plus.kr) 등 9개 대ㆍ중견기업

? 경희대학교 창업지원단 (ky.startup-plus.kr) 등 3개 대학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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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트업플러스는 창업정보를 생산·축적·공유·거래할 수 있는 기능을 바탕으로 ①창업정보 공유 ②투자자와 매칭 ③기술거래 총 3가지의 핵심 서비스가 가능하다.

 

□ 먼저, ①창업지원사업 신청, 공공 창업시설 대관, 투자유치 개최 일정, 시제품 제작 지원센터 등 (예비)창업가를 위한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업, 투자자, 창업지원시설 등 모든 구성원이 정보의 생산자이자 동시에 소비자가 되며, 생산된 모든 정보는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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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19년부터 창업생태계 구성원이 언제, 어디서나 창업과 관련된 정보를 축적하고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창업생태계 구축을 추진해 왔다.

○ 기존에는 창업과 관련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직접 기업과 투자사, 창업지원시설 별로 홈페이지를 검색하거나, 직접 연락을 통해 획득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 스타트업플러스는 1개의 메인 플랫폼과 다수의 서브 포털으로 구성된다. 기업, 투자사, 민간·공공 창업지원기관 등은 자유롭게 서브 포털을 구성하여 운영할 수 있으며, 포털에서 만들어진 정보는 실시간으로 메인플랫폼에 모이고, 모두에게 공유되는 구조다.

 

□ ②축적된 데이터와 최적화된 분석으로 스타트업과 투자자간의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기업과 기업 성장에 필수적인 ‘투자유치’를 활발하게 이끌어낼 수 있다. 기업은 특정산업과 기술별 관심 투자자를 확인할 수 있고, 투자자는 기업의 투자유치 현황, 보유 기술 등을 확인해 성장가능한 기업을 선별할 수 있다.

○ 기업은 과거 사업신청 이력 등을 분석하여 맞춤 지원사업을 추천받을 수 있고, ‘투자사 찾기’ 기능으로 IR 자료 등 기업정보 매칭을 희망하는 투자사에 전달하면, 이를 투자사가 확인하여 밋업도 가능하다.

○ 투자사는 ‘기업추천’ 기능으로 원하는 기술분야, 성장단계 등 기업 조건을 입력·신청하면, 스타트업플러스에 등록된 5천여개의 기업 데이터에서 해당 조건의 기업을 검색하여 추천한다.

※ 스타트업 정보 지속 확대 예정(창업지원사업에 신청한 기업정보 누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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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③온라인 기술거래 기능을 탑재한『서울 Tech Trade On(테크 트레이드 온)』기능을 통해 새로운 사업 모델 개발 및 기술을 통해 성장하고자 하는 기업의 기술거래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국내외, 유·무료 특허기술 1,500여건이 등록되어 있다.

○ 서울창업성장센터(한국기술벤처재단 운영)가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고, 57명의 기술분야별 기술전문가(스카우터)가 스타트업의 요구에 따라 대학 및 출연 연구원 보유 특허기술을 탐색·분석하여 적정 기술을 제시해 주고, 기술거래에 필요한 컨설팅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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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는 이러한 기능이 대·중견기업의 경우 공동 기술협력인 ‘오픈이노베이션’을 수행할 스타트업을 직접 선정하는 등 기업,투자자 등이 각자 원하는 방법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민간·공공 창업기관은 각 서브포털에 입주·교육·지원사업을 공고하고 메인플랫폼과 실시간 연동되어, 서브포털 및 메인플랫폼 모두에서 신청과 접수가 가능하게 된다.

○ 대·중견기업은 서브포털을 개설하여 기술협력을 함께할 기업을 직접 모집할 수 있으며, 보유기술을 스타트업에 이전할 수도 있다. 원하는 조건의 기업을 직접 찾는 것도 가능하다.

 

□ 또한, ‘스타트업플러스’가 급변하는 경제·창업 생태계의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수 있도록 수시 시스템 고도화를 진행한다. 서울투자청, 중소벤처기업부 창업포털 등과 연계해 서울 창업 온라인 생태계를 정부, 관계기관 등으로 확대해 연동하는 등 ‘진화형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 5월부터는 서울 경제의 글로벌 관문으로서 기능하게 될 서울투자청 홈페이지(investseoul.org)와 국내 주요 창업관련시설들의 온라인 페이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포털(www.k-startup.go.kr), 무역협회의 오픈이노베이션 홈페이지(innobranch.com/) 등을 연계하여 서울 창업의 온라인 생태계를 국내로 확대한다.

 

□ 올해 하반기부터는 글로벌 기업, 투자사, 기업, 창업지원시설 정보에 대한 ‘영문 서비스’를 시작한다. 인공지능(AI)을 도입해 기업에 맞는 지원사업·기술 등의 자동 추천·매칭이 가능도록 하고, 투자사의 투자 경향에 맞추어 스타트업을 자동으로 추천·매칭하도록 하는 기능 고도화도 계획하고 있다.

 

□ 한편, 가입을 원하는 기업은 스타트업플러스(www.startup-plus.kr)로 접속해 회사명, 사업자번호 등 기본정보, 연락처 등을 기재하여 즉시 가입할 수 있고, 예비 창업자도 가입 가능하다. 투자사와 서브 포털 개설을 원하는 민간 창업기관은 공신력 확보를 위하여 메인포털 관리 기관인 서울창업허브의 승인 후 가입이 가능하다.

○ 기업정보는 투자유치(IR)자료, 사업장 주소, 창립일자, 영업분야, 보유 기술분야 등 정보를 선택하여 추가 입력할 수 있고, 입력정보가 구체적일수록 투자사 등에 대한 노출과 매칭 빈도가 높아진다.

○ 민간 창업교육기관, 창업지원시설 등에서는 관리자 승인 후 무료로 서브 포털을 개설하고 운영할 수도 있다.

○ 휴대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접속이 가능하도록 모바일 기기별 최적화된 서비스도 동시에 제공하여 시·공간의 제약 없이 서울의 창업생태계에 접근할 수 있다.

 

□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창업기업 및 투자기업들이 쉽고 빠르게 각종 정보를 생산·축적·공유·거래할 수 있는 ‘스타트업플러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해 서울기업의 온라인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특히, 해외 도시와의 온라인 연계를 강화해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의 가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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