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치유농장(5,300㎡)’에서 텃밭(원예)활동을 기본으로 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 서울시는 4월 1일(수)부터 4월 17일(금)까지 치유농업 프로그램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모집대상자는 생애주기에 따른 청소년기(만14~18세), 청장년기(만19~64세), 중노년기(만65세 이상)의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각 생애주기에 따른 대상자 그룹별 텃밭을 운영하고 텃밭 및 농장 활동에서 나오는 수확물을 활용해 꽃꽂이, 자연염색, 텃밭요리, 심리극 등을 진행한다.
○ 2019년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만족이상 96%로 참여자들이 “치유농장에 오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없어진다.”고 말했을 정도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 생애주기에 따른 대상별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효과분석을 위해 각 대상별 스트레스, 우울감, 고독감 첨도 및 스트레스지수 측정 등을 통해 치유농업 프로그램 사전·후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나아가 이러한 연구결과들을 바탕으로 완성도 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도시에 적합한 치유농업을 보급·확산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 치유농업은 농업ㆍ농촌 자원이나 이를 이용해 신체, 정서, 심리, 인지, 사회 등의 건강을 도모하는 활동을 말하며, 이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치유농장의 작물, 허브 초화 등 다양한 식물과 공간을 활용해 생애주기별 대상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하며 5~7월 기간 동안 총 10회 운영한다.(※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 및 참가자의 안전을 위하여 교육일정은 연기 또는 취소될 수 있습니다.)
□ 참여 신청은 4월 1일(수)부터 4월 17일(금)까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공고문 확인 후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과(전화 02-6959-9350~1)로 문의하면 된다.
□ 조상태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농업 활동이 서울시민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면밀하게 모니터링해서 완성도 높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구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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