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5월 19일(일) 14시, 오랜 세월의 향기를 머금은 헌책들이 한데 모인 잠실 서울책보고에서, ‘마에스트로, 책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서울365패션쇼”를 개최했다.
○ ‘서울365패션쇼’는 ‘서울을 365일 언제 어디서나 런웨이로!’라는 목표로 연중 시민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 중이며,
○ 매주 월, 목, 토 일정 장소에서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스트리트 패션쇼’와, 서울 곳곳의 매력적인 장소에서 월 1회 개최되는 ‘바이어 패션쇼’ 2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 5월 ‘바이어 패션쇼’ 개최장소는 국내 첫 공공헌책방인 ‘서울책보고’ (송파구 신천동)이며, 참가 디자이너는 한국을 대표하는 남성복 디자이너인 ‘김서룡 디자이너’이다.
○ ‘서울책보고’는 잠실철교 아래의 빈 창고를 헌책방으로 재탄생시킨 독특한 공간으로, 서울책보고에 방문한 시민들은 책을 골라 읽거나 구입할 수 있고,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 김서룡 디자이너는 모던하면서도 위트있는 클래식 수트로 유명한 한국 대표 남성복 디자이너로, 최근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2월 LA에서 열린 제61회 ‘그래미어워즈’에 김서룡 디자이너의 의상을 착용해 화제가 된 바 있다.
○ 이날 쇼에서는 정교하면서도 세련된 남성복 40여벌을 선보일 계획이다.
□ 패션쇼 진행에 앞서 재즈공연이 진행된다. 피아니스트 이영경, 기타리스트 박경수, 보컬리스트 나겸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공연을 진행하여, 서울책보고를 찾은 시민들은 문화와 패션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다.
< 서울 곳곳의 시민들을 찾아가는 ‘스트리트 패션쇼’도 5월 중 상시 진행 >
□ 한편, 5월에도 매주 월·목·토요일에 시민을 직접 찾아가는 ‘스트리트 패션쇼’가 진행된다. 5월 말 ‘스트리트 패션쇼’는 동양적 아름다움을 의상에 담아낸 ‘두칸’ 최충훈 디자이너의 의상으로 진행된다.
○ ‘두칸’ 최충훈 디자이너는 ‘오리엔탈 판타지’를 주제로 디자이너가 직접 그린 그림을 의상에 접목하여 독특한 패션감각을 선보인다.
○ 최충훈 디자이너의 패션쇼는 5월 16일(목)~30일(목)까지 진행된다.
요일 |
시간 |
월 (시청 일대) |
① 서울광장(12:00, 서울도서관 앞) ② 덕수궁돌담길(12:20, 시립미술관 앞 광장) ③ 서울도시건축박물관 (12:40, 서울마루) ④ 광화문 디타워 앞 (13:00) |
목 (신촌 일대) |
① 신촌 유플렉스(12:00 광장 공터) ② 창천문화공원(12:20, 공원 안) ③ 연세대 캠퍼스 앞(12:40, 정문 앞) ④ 이대역길(13:00, 공원 안) |
토 (동대문 일대) |
① 청계천 오간수교 수상무대(18:00, 수상패션쇼장) ② DDP 어울림광장(18:20,18:40) |
※ 우천, 미세먼지농도 기준 등 기상상황 악화 시 취소될 수 있음
□ 이회승 서울시 경제정책실 거점성장추진단장은 “서울365패션쇼는 ‘패션’ 뿐만이 아니라 문화, 예술 등 모두를 아우르는 축제”라며, “앞으로도 서울 곳곳의 매력적인 장소에서 멋진 의상으로 패션쇼를 펼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자세한 내용은 서울365패션쇼홈페이지 참조 : http://seoul365fashion.kr/>
댓글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서울시 정책에 대한 신고·제안·건의 등은
응답소 누리집(전자민원사이트)을 이용하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댓글이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저작권 침해 등에 해당되는 경우
관계 법령 및 이용약관에 따라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