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미술전시회‘베이징아트페어’에서 서울 알린다
- 4.11(수)~15(일)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특별전' 통해 서울 마케팅
- 한국 전시 작가와 협업으로 아트페어 특징 발휘해 서울 효과적으로 알려
- 김세현 작가 작품에 市 로고・상징물 등 삽입, 채은미 작가 작품 공간에 아트TV 설치
- 드럼캣·점프 등 문화공연 9개 팀 해외 공연 통해 서울 알리기에도 주력
- 市, 문화콘텐츠 마케팅 현지 반응 좋은 만큼 도시 브랜드 가치 높이는 기회로 활용
- 서울시가 세계 최대의 미술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에서 세계 60여개 갤러리가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리는「베이징아트페어」를 통해 서울마케팅에 나섭니다.
- 서울시는 4월 11일(수)부터 4월 15일(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베이징아트페어」행사 중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특별전 ‘Solid Illusion Beijing'을 통해 서울을 알리기 위한 특별한 마케팅을 기획해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 전시회에 참여한 김세현 작가는 자신의 전시작품인 ‘옵티컬 피라미드 003’(OPTICAL PYRAMID 003) 속에 서울시의 로고와 상징물 등을 삽입해 보는 이들에게 간접적으로 서울을 홍보하는 신개념 마케팅을 선보입니다.
- ‘옵티컬 피라미드 003’은 디지털 매핑기술을 이용한 라이브 액션 퍼포먼스로서 비주얼로직의 대표 김세현의 작품이다.
- 시는 작가 채은미의 메탈 가구가 전시되는 VIP 휴게공간에도 아트TV를 설치, 서울시 홍보 영상을 수시로 상영해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서울을 알릴 계획입니다.
- 이와 함께 전시장에는 영어, 중국어, 한국어 등 3개 국어로 제작된 행사 공식 도록과 서울시 로고·광고 등을 노출하고, 전시장 내부에 설치된 별도의 홍보부스에 서울시 홍보 동영상 상영·홍보책자등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 한편 지난 3월부터 ‘문화콘텐츠 활용 서울 글로벌 마케팅사업’을 통해 서울 대표 문화공연 9개 팀과 일본과 중국을 비롯해 멕시코, 호주 등 전 세계 9개국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시작하였습니다.
- ‘문화콘텐츠 활용 서울 글로벌 마케팅사업’은 2008년부터 시작했으며, 작년에‘코리안 환타지’, ‘사랑하면 춤을춰라’ 등 12개 문화공연으로 13개 국가에서 서울을 알림으로써 아시아지역에서 ‘방문하고 싶은 도시’ 연속 3년 1위로 선정되는데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 올해 해외 공연을 통해 서울을 알릴 작품은·노름마치·해금플러스·달래이야기·베이징 아트페어·국제아동청소년 연극협회 한국본부·드럼캣·드로잉쇼·점프·비밥 등 총 9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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