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신성장동력분야 전략지역인 일본(9.30~10.7)과 독일(10.6~10.10) IT(정보기술),BT(생명공학기술)분야 기업 투자유치활동을 벌여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를 통한 지속적 성장 기반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투자유치지로 선정된 일본은 지난해 서울직접투자액(FDI) 5,811백만달러 중 38.9%인 2,260백만달러를 차지한 서울투자 1위 국가로, 대지진 이후 엔화강세․전략난 등으로 한국진출이 급증하고 있는 전략적 투자유치 공략 제1지역이다.
독일은 올해 초 ‘지멘스 에너지솔루션 아시아지역본부’ 서울유치를 계기로 많은 독일기업들이 서울에 대해 관심을 갖게돼, 신성장동력산업인 바이오분야 외투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IR를 추진하게됐다고 했다.
<일본, 오사카국제기계부분기술박람회 참가, 후쿠오카에서 마곡투자설명회 개최>
먼저 서울시는 10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열리는 일본최대 규모 ‘오사카 국제 기계부품 기술박람회(M-Tech 오사카 2013)’’에 참가한다.
- 매년 3만여명이 찾는 이 박람회는 해당분야 최신기술과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국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외투기업에게 투자적격지 서울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있다.
<7일, 후쿠오카에서 30여개 현지기업 대상 마곡투자설명회 개최, 투자적격지 홍보>
7일(월)에는 일본 큐슈 후쿠오카시와 후쿠오카 아시아 비즈니스센터 후원으로 현지기업 30여개를 대상으로 “마곡투자유치설명회”도 개최한다.
- 이번 설명회는 첨단 융·복합 산업중심 연구개발(R&D)허브로 조성되고있는 ‘마곡산업단지’ 입주요건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마곡단지 내 외투기업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독일방문, 하노버생명공학기술박람회 참가, BT분야기업 투자유치 집중 마케팅>
10월 8일(화)~10일(목)에는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생명공학·의료기술박람회 ‘하노버생명공학기술박람회(BIOTECHICA 2013)’에 참가해 현지 유력기업 및 관심 투자자를 대상으로 DMC․마곡산업당지․문정지구 등 서울의 주요 투자프로젝트과 투자환경을 홍보한다.
- 시는 행사장내 홍보부스를 설치해 투자환경은 물론 관련산업육성정책 및 인센티브 등을 소개하며 서울 투자에 관심이 있는 잠재 투자자를 발굴한다.
<9일, 생명공학기업대상 투자유치설명회, 투자환경․바이오펀드․마곡 분야정보 홍보>
9일(수)에는 박람회장 내에서 바이오․생명공학기업 25개를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해 서울시 BT분야 전반에 걸친 투자환경과 바이어펀드, 마곡지구 BT지역 분양정보 등 서울의 미래성장 가능성을 홍보해 외투기업 서울유치는 물론 미래성장동력산업인 바이오 산업분야 발전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 설명회 직후 1:1투자상담을 통해 심층정보를 제공해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일본 4개, 독일 3개 등 서울진출관심기업 발굴, 직접 찾아가 1 : 1 타깃마케팅>
한편 서울시는 서울진출에 관심이 있는 일본 4개사, 독일 3개사의 타깃기업을 사전에 발굴해 투자유치기간 중 직접 기업을 방문, 투자의지와 투자관심도를 높여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 일본의 경우 중공업분야 5대 기업 중 하나인 IHI와 서울진출에 관심이 있는 오사카 지역 3개 기업을 직접 방문해 서울진출시 필요사항 및 애로사항, 지원방안 등 1대1 맞춤형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붙임 : 서울시, 일본 독일 IT, BT기업 투자유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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