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귀촌․귀농을 희망하는 서울시민들에게 전원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기초 영농기술을 알려주는「(귀촌)전원생활교육」에 참여할 시민 230명을
7월 31일(수)부터 열흘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촌)전원생활교육」은 ▴전원생활의 준비와 이해 ▴전원생활 성공사례 ▴텃밭채소가꾸기 ▴건강에 좋은 밭작물․특용작물 재배 ▴친환경농업의 이해와 활용 ▴가정과수 가꾸기와 전원생활 현장 탐방 등으로 5일 과정(30시간)으로 진행된다.
하반기 교육은 8월부터 11월까지 총 4기에 걸쳐 운영되며 8월 교육은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진행된다.
기별 교육참가자는 50~65명이며 수강료는 13,950원이다.
서울시는 주 5일근무제 정착,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이 본격화되면서 귀촌 후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어 이와 같은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귀촌)전원생활교육」은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울시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http://agro.seoul.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강좌교육’을 참고하거나 귀농지원팀(02-459-675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이한호 소장은 “준비되지 않은 귀농․귀촌은 지역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역귀농으로 연결 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이론습득과 체험 등을 통해 농촌사회 구성원으로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현장형 정보 제공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별첨자료⇒귀촌 전원생활교육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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