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메트로가 지하철 유휴 공유공간에 도시텃밭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도시농업 체험공간을 제공합니다.
대림역 도시농업 경작시설 |
무악재역 도시농업 경작시설 |
서울시는 2호선 대림역, 3호선 무악재역내에 도시농업경작시설을 조성해 고추․딸기․상추․버섯 등을 시민과 함께 재배하면서 농업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도시농업의 공감대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한다고 10일(수) 밝혔습니다.
대림역에는 역사를 연결하는 육교 난간에 상자텃밭을 마련해 고추, 딸기, 상추를 심고 무악재역내에는 지하공간에서 재배가 가능한 버섯류를 재배하며, 농작물은 시민들이 자율운영회를 구성해 직접 재배하고, 역에서 생산된 농작물은 로컬나눔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지하철 공유공간을 활용한 도시농업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관심을 높이고, 저변확산으로 도시농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와함께 도시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심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기용 서울시 민생경제과장은 “도시농업 실내경작 시설이 주변 환경과 조화를 통해 장식환경을 조성하고 도시농업 경작면적 확대로 도시녹화 조성 및 공간 환경이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휴공간이 있는 지하철 역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농작물을 경작해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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