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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KOICA, 대외 무상개발협력사업 힘 모은다

담당부서
국제교류담당관
문의
2133-5264
수정일
2013.06.24
서울시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KOICA)이 대외 무상개발협력사업에 힘을 모은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지방정부와 정부차원의 대외 무상협력사업 전담기관(외교부 산하의 정부출연기관)이 공동 협력해 각자가 가진 노하우를 더해 대외 무상개발협력사업에 시너지를 내게 되는 것.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20일(목) 16시 40분 신청사 8층 간담회장에서 박원순 시장과 김영목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와 한국국제협력단 간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서울시가 코이카와 함께 하는 주요 사업들은

▴개도국 대상 초청연수, 프로젝트 사업 및 개발컨설팅 사업 등 무상개발협력사업공동 발굴․시행

▴개도국에 대한 도시개발협력을 위한 공동연구 또는 위탁연구

▴서울시 소재 공공기관․민간기업, NGO 및 분야별 전문인력의 무상개발협력사업 참여기회 확대

▴청년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

▴국내외 조직망 및 관련 정보의 공유 및 상호 직원 파견 등이다.

 

 

<개도국에 대한 > 사업

특히 개발도상국에 대한 초청연수, 프로젝트 사업 및 개발컨설팅 사업 등 대외 무상개발협력사업 공동 발굴․시행에는 서울시가 보유한 우수정책, 행정노하우 등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 먼저 개발도상국의 정책입안자 및 기술인력 등을 초청해 우리나라가 경제발전을 이루는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과 기술을 전수함으로써 개발도상국의 국가발전에 필요한 인적자원 개발을 지원하는 연수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친다.

 

  • 또,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 개발에 필요한 서울시 정책 등의 지원을 통해 국가발전 및 빈곤퇴치를 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젝트 사업을 함께 발굴․시행하게 된다.

 

세계수준의 도시발전 경험을 가지고 있는 서울시의 도시운영 성공, 실패 경험을 바탕으로 대외협력 프로젝트를 함께 개발해 저개발 국가에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 이때,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교통시스템, 전자정부, 상수도, 폐기물 처리 등을 적극 활용한다.

 

  • 우리나라 개발경험 전수를 통해 현지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우리나라와 파견국의 상호이해증진에 기여하는 해외봉사단 및 전문가 파견 사업도 함께 한다. 직원 상호 파견을 통해 직원의 전문능력도 향상시킬 계획이다.

 

  •  한편, 서울시는 그동안 개도국 자매도시 공무원 대상 석사학위과정 운영, 글로벌시티 네트워크 아카데미 운영, 외국도시공무원 초청연수, 개발도상국 보건의료지원사업, 상수도 국제지원사업 등 시 차원의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해 왔다.

  

코이카는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발전 지원 등 국제협력 증진을 위해 설립(1991년)된 정부출연기관으로, 프로젝트 사업, 연수사업, 해외봉사단 및 전문가 파견사업, 민관협력 사업 등 무상개발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 서울시 - KOICA 간 양해각서 체결 영상보기   6.20(목) 시청 간담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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