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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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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운영 사례집

수정일2013-06-12

  "맘 맞는 사람 5명 이상 있으세요?"

 

  볼 때마다 저를 기분 좋게 하는 질문입니다. 서울 시청과 서울시내 곳곳에 붙어있는 협동조합 포스터 - 협동 조합에 첫발을 내딛었음을 실감합니다.

 

  협동조합법 제정을 즈음하여 협동조합이 우리 사회의 대안적 모델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일자리 감소와 사회 양극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우리 사회에 협동 조합은 새로운 경제를 제시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난해 12월 협동조합 기본법이 시행되면서 5명 이상이 뭉치면 협동조합 법인으로 자유롭게 창업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서울에서 4월까지 263개의 협동조합이 설립신고를 마쳤으며, 하루에 80~100건, 지금까지 6천 건을 훌쩍 넘는  협동조합 설립 상담문의가 이어지는 등 협동조합에 대한 서울시민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우리보다 앞서 협동조합 역사를 자랑하는 유럽 등에서는 조합원이 10억 명, 협동조합에서 일하는 사람들만 해도 1억 명이 있답니다. 지구 시민이 이용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절반 이상을, 적게는 세 명부터 많게는 수만 명이 근무하는 협동조합 기업들이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상대성 원리를 발견한 세계적인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만약 지구에서 꿀벌이 사라진다면 인간은 4년 이상은 살 수 없을 것이다. 꿀벌이 사라지면 수분을 할 수 없어 식물이 사라질 것이고, 식물이 사라지면 인간도 사라진다”고 꿀벌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꿀벌은 협동하여 역할 분담을 해야만 세대를 이어가고 꿀을 만들어낼 수 있는 특징을 가졌습니다. 협동으로 외부의 적에게 대항하는 조직적인 생태를 지녔고, 부지런한 날개 짓으로 균형을 잡는 꿀벌의 생태는 우리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그러나 꿀벌은 적절한 환경이 갖추어져야만 활동을 하는 까다로운 곤충이기도 합니다. 마찬가지로 협동조합도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대안이 되기 위해서는 내·외부 환경이 잘 갖추어져야만 합니다. 그리고 서울시에서는 협동 조합이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협동조합은 ‘사람’들이 모여, ‘협동’을 통해, ‘사업체’를 만들고, 이를 ‘민주’적으로 운영하며, ‘성과’를 만들어내며, 그 성과를 ‘공정’하게 ‘나누어’, ‘더불어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어내는 활동입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협동의 길에 서울시가 여러분의 손을 잡고 함께 걸어가기를 소망하면서 국내외 다양한 협동조합 사례들이 협동조합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길잡이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

 

발간사
협동으로 함께 걸어갑시다
첫째마당, 협동조합의 모든 것
둘째마당, 국내외 협동조합 사례
  1장. 마을을 살리는 가게
  2장. 협동을 통한 건강한 주거환경
  3장. ‘다른’ 에너지를 실현하는 협동조합
  4장. 사람을 위한 금융
  5장. 돌봄, 생활 속의 협동
  6장. 주민의, 주민을 위한, 주민에 의한 보건의료
  7장. 더 나은 교육을 위하여
  8장. 함께 해서 더 즐거운 삶
  9장. 협동조합으로 만드는 일자리
  10장. 활력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협동조합
셋째마당, 협동조합 길잡이
  협동조합 관련 사이트
  읽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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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경제진흥실 - 사회적경제과
  • 문의 2133-5484
  • 작성일 201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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